폴햄 캐주얼 시장 평정 - 캐주얼
가+
가-
「애스크」 「빈폴」 「티비제이」 저력 입증…「버커루」 「엠엘비」 약진 돋보여

2006-05-29 오후 7:24:08

「폴햄」 「애스크」 「빈폴」 「티비제이」 저력인증. 「폴햄」이 압도적인 지지율을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 브랜드 자리를 차지했다. 「폴햄」은 최고 브랜드, 이슈 브랜드, 성장 유망 브랜드 등 조사 대상 8개 부문 가운데 6개 분야를 석권하며 명실상부 캐주얼 시장의 최고 브랜드임을 확인했다. 상반기 캐주얼 시장은 전체적으로 위축된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폴햄」을 비롯한 몇몇 상위권 브랜드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결과적으로 경쟁 브랜드들의 위축이 「폴햄」의 성장을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는 분석이다. 한 설문 응답자는 “「폴햄」은 최고의 마케팅·상품·매장 인테리어로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며 “팔리는 아이템에 대한 물량 집중과 재고 회전 등 매출과 관리 부문에서도 탁월한 운영능력을 갖고 있다”고 「폴햄」을 추켜세웠다. 2위는 「애스크」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애스크」는 올해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줘야 했지만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유지했다. 전체 순위에서는 한 단계 내려섰지만 상품력 부문에서는 1위를 고수해 상품의 리더십만큼은 강하다는 시장의 반응을 얻었다. 한 응답자는 “「애스크」는 장기간 상승 곡선을 그려서 올 상반기는 한숨 고르고 가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여름시즌이 시작되면서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어 하반기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위는 「빈폴」이 차지했다. 지난해까지는 순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빈폴」은 롱런 브랜드로써의 기틀을 다진 것으로 평가되면서 점주들의 높은 지지를를 얻었다. 특히 최근에는 가두상권에도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어 대리점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응답자는 “캐주얼 시장이 점차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기복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빈폴」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티비제이」는 4위에 올라 저력을 입증했다. 응답자들은 “「티비제이」는 시장 흐름의 변화를 재빠르게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해 런칭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신선한 느낌을 주는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순위는 3위. 이 밖에 「베이직하우스」 「폴로」 「지오다노」 「노튼」 「크럭스」 등이 10위권 안에 들어 베스트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마인드브릿지」에 주목 이슈 브랜드 부문에서는 「폴햄」 「애스크」에 이어 「마인드브릿지」가 3위에 올라 주목받았다. 10.4%의 지지율을 얻은 「마인드브릿지」는 성장 유망 브랜드에서도 4위(7.6%)에 올라 향후 성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 한 응답자는 “20대 중후반 젊은 직장인들의 패션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면서 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로 「마인드브릿지」가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 「H&T」와 「노튼」 「니」가 이슈 브랜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 봄 런칭한 행텐코리아의 「H&T」는 저렴한 가격의 패스트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 5월 중순 현재 15개의 매장을 확보하며 빠른 속도로 가두상권에서 지명도를 높이고 있다. 다른미래의 「노튼」은 한동안 주춤하던 매출이 지난해 중순부터 계속 상승세를 그리고 있어 대리점주들의 주목을 받았다. 「니」는 김성민 씨가 대표로 영입되면서 스팟으로 투입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오를 조짐이 보이자 이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교체할 브랜드가 없다? 한편 이번 조사를 통해 캐주얼 시장에서 상위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음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폴햄」 「애스크」 「티비제이」 「지오다노」로 압축되는 4강 세력에 대한 지지도가 전체의 52.3%를 차지할 정도로 높았다. 한 응답자는 “가두상권에서 캐주얼 브랜드들은 상위 4~5개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매출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시장 규모 자체가 줄어들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든다”고 말했다. 교체할 브랜드가 마땅찮다는 의견은 매년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큰폭으로 줄었다. 지난해 55.7%의 점주들이 “교체의사 없다”라고 답한 반면 올해에는 8.8%의 응답자들만 브랜드 교체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한 응답자는 “지난해까지는 딱히 바꿀 만한 브랜드를 찾기 어려워 갈아탈(옮길) 생각을 안 했는데 최근 들어서는 스포츠나 여성 캐주얼로 매장을 바꾸는 점주들이 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듯 교체 희망 브랜드에서는 1위부터 4위를 「아디다스」 「나이키」 「빈폴」 「푸마」가 나란히 차지해 점주들의 탈 중저가 캐주얼 심리를 나타냈다. 「버커루」 「엠엘비」 약진 돋보여 진&유니섹스 캐주얼은 「리바이스」가 최고 브랜드로 꼽혔다. 22.4%의 지지율로 최고브랜드 1위에 오른

김정명 기자
kjm@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전국 1천 200명 리테일러 선정, 상반기 베스트 브랜드
• 가격은 기본, 인지도와 품질 높아야 - 여성복
• 이슈 브랜드 - 「테레지아」
• 이슈 기업 - 린컴퍼니
• 이슈 브랜드 - 「지센」
• 「인디안」 「PAT」 2강 재확인 - 멀티 어덜트 캐주얼
• 이슈 브랜드 - 「올포유」
• 정장은 「갤럭시」· 캐릭터는 「지오지아」- 남성복
• 이슈브랜드 -「지오지아」
• 이슈 브랜드 -「엠엘비」
• 이슈 브랜드 -「쿨하스」
• 「노스페이스」 장기집권 시대 개막 - 아웃도어
• 「빈폴키즈」, 「블루독」 아성 넘다 - 아동복
• 「쇼콜라」 압도적 1위 - 유아복
• 「닥스골프」 최고 명성 확인 - 골프웨어
• 구두는 「금강」·가방은 「에어워크」- 잡화
• 「아디다스」 월드컵과 함께 상승무드 - 스포츠
• 「예스」 정상등극 - 이너웨어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