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브랜드 / 「지오지아」
신성통상(대표 허무영)의 「지오지아」가 대리점 업그레이드 작전을 가동하고 있다. 업그레이드 작전의 핵심은 상품 고급화와 체험 마케팅을 통한 고객관리.
최근 경쟁 브랜드들이 가두상권 영업을 강화하면서 과다한 마진율과 저가공세 등 ‘자기살 깍기’식 영업을 추진함에 따라 상품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 가을부터는 고가 라인인 ‘지오지아옴므’와 ‘이너웨어’, ‘시계’ 등을 새롭게 출시한다. 지난 봄에 데님과 스니커즈 출시에 이어 토털화를 지속하겠다는 것.
또 ‘품질은 고가 수준, 가격은 저가’인 4~5개 전략상품을 기획해 여타 경쟁 브랜드와 차별화를 시도할 방침이다.
홍민석 「지오지아」 이사는 “최근 백화점 위주의 영업을 펼치던 경쟁사들이 가두상권에 진출하면서 무리한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장 눈 앞의 실적보다는 중장기적인 전략이 있어야 한다”며, “「지오지아」는 상품을 고급화하고, 구색을 늘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가격만 싼 제품보다는 고가 제품에 못지 않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고객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오지아」는 5월 중순 현재 백화점 23개점, 대리점 42개점, 직영점 3개점 등 6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4월말까지 매출은 전년 대비 13% 신장한 149억원을 판매했으며, 올해는 46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실적이 부진한 5개 매장을 철수하는 대신 5개점을 신규 오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음달 중으로 강남역에 20평 규모의 대리점 모델숍을 오픈하기로 했다. 모델숍을 통해 향후 대리점의 상품구성 및 판촉 프로모션의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홍 이사는 “지나치게 넓은 매장은 효율을 내기 어렵다. 특히 가두상권 대리점은 투자대비 효율이 중요함으로 유동고객들의 성향이나 입지, 임대료 등을 분석해 투자해야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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