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브랜드 / 「쿨하스」
신원(대표 박성철)의 유니섹스 캐주얼 「쿨하스」가 유통망을 78개점으로 늘리는 등 롱런기반을 다지고 있다.
올 초 50개점으로 출발한 「쿨하스」는 30개점을 신규 오픈했으며, 일부 부진 매장은 이전 또는 퇴점했다. 지나치게 대형으로 오픈한 매장이나 상권이 축소된 지역은 과감히 철수하고, 효율 위주로 신규 점포를 오픈한 것.
이러한 효율영업에 힘입어 「쿨하스」는 최근 매월 20~30% 매출이 신장하고 있다. 5월에 모다아웃렛이 1억원대 매출을 올린 것을 비롯 광주세정아웃렛, 평택, 마리오, 까르푸 상암점, 야우리, 롯데 영플라자, 세이브존 노원점 등 10여개점이 8~9천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
노길주 「쿨하스」 사업부장은 “캐주얼 시장은 전반적으로 하향세지만 「쿨하스」는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신규 오픈한 점포의 반응이 좋다”며, “특정 스타 점포 위주로 영업을 펼치기 보다는 전반적인 상승 붐을 만들어 롱런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가 롱런하기 위해서는 자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쿨하스」의 전략.
노 부장은 “초기에는 광고 모델의 영향으로 남성적인 이미지가 지나치게 강했다. 최근에는 남성은 캐릭터성을 더욱 보강해 「쿨하스」만의 이미지를 만들고 있다. 또 여성 고객을 겨냥해 상품구성비를 50%까지 늘리는 등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쿨하스」는 올 하반기에도 20여 개점을 신규 오픈하는 등 올 연말까지 100개점 이상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통이 100개점 이상으로 늘어남에 따라 케이블 TV 등을 통한 매스미디어 광고도 확대하고 있다. 또 개성공단 내에 쿨하스 전용라인을 마련하는 등 품질관리 및 소싱력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쿨하스 대리점주를 개성공단에 초청해 생산과정을 직접 참관하기도 했다. 「쿨하스」의 올해 매출 목표는 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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