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숙 보끄레머천다이징 중국 사장-돌아온 딸,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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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오전 11:58:43

중국 「온앤온」이 다시 보끄레머천다이징의 품으로 돌아왔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지난 2월말 중국 법원에서 승소해 「온앤온」 중국 영업권을 되찾았다. 중국 「온앤온」의 산증인인 한은숙 사장은 “그 동안 브랜드 이미지와 매출 등 모든 면에서 상처를 입었기 때문에 정상화 시키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이다. 4월에 1호점을 항조우에 오픈하며, 올 하반기까지 5~6개점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온앤온」은 지난 2004년말 43개점까지 확장했지만, 파트너사와 분쟁으로 현재 대부분 기존 매장을 철수한 상태다. “집 나갔던 딸이 돌아온 것처럼 기쁘다. 그 동안 공백이 있었지만, 중국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유통업체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곧 정상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온앤온」이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 보끄레머천다이징은 이번 프리뷰인상하이에 「온앤온」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주력했다. 고가 프리미엄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향후 맞춤 정장도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 브랜드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유럽 명품 브랜드가 공략하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해야 한다. 특히 소싱과 마케팅에 대한 과감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단위 점포별 효율을 높여야 한다. 「온앤온」이나 「더블유닷」은 중국시장에서 최대 50개점 내에서 효율을 최대한 높일 방침이다.” 「더블유닷」은 3월말 현재 45개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50%는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중국에서 다시 기반을 잡기위해 새로운 경영기법으로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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