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프리뷰 인 상하이’의 막이 내렸다. 한국의 섬유 및 패션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이 행사는 지난 5년간 ‘사스 파동’과 ‘불꺼진 상하이’ ‘골프 관광’ 등 갖가지 사연이 있었지만, 매년 보완과 개선을 거치면서 이어졌다. ‘낯선 이국 땅에서 그만큼 하면 됐지’라는 동정론과 ‘전시회 방향성부터 잘못됐다’는 비판론이 엇갈린 가운데, 이 전시회는 2단계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올해 전시회를 참가한 업체 관계자들은, 주요 백화점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한 것에 대해서는 후한 점수를 주었다. 그러나 참가업체의 단조로움과 쉬크(CHIC)와 일정이 겹친 점, 미숙한 만찬회 진행 등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한 7명의 경영자 및 실무 부서장들을 통해 전시회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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