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아「쿰(CUUM)」 실장-유럽, 미주, 중국시장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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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9 오전 11:56:48

쿰패션(대표 김봉수)의 「쿰(CUUM)」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프리뷰 인 상하이에 참가했다. 개막 첫날부터 매일 30~40건의 상담이 이어질만큼 호응이 높았다. 데님과 다이마루 티셔츠가 주력 아이템인 「쿰」은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칭따오에는 생산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올 초에는 항조우에 유통 사무소를 개설했다. 전정아 「쿰」 실장은 “4월에 항조우 도매 쇼핑몰에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미 한국 도매시장에서 실력을 검증 받은 만큼 중국시장에서도 조기에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쿰」은 동대문 디자이너클럽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대만, 호주 바이어가 메인 거래선이다. 특히 미국과 일본, 대만 바이어는 8년간 거래할 만큼 안정돼 있다. 생산은 한남동 자체 공장에서 샘플생산을 진행하고 있으며, 베이직 상품은 칭따오에서 소싱하고 있다. 쿰은 최근 3년간 미국 매직쇼에 참가했으며, 내년초에는 파리 인터셀렉션 참가하기로 하는등 해외 전시회에 활발하게 참가하고 있다. 전 실장은 “이미 전세계 패션시장은 하나의 거대시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에 트렌드와 수주 시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한다.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라도 미주와 유럽시장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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