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는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섬유 및 패션 관련 전시회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그만큼 전시산업이 활성화 되어 있다. 이번 ‘프리뷰 인 상하이’는 중국에서 한국 브랜드와 상품을 홍보하겠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전시회에 대한 기본적인 방향성이나 운영 역량에 있어 아쉬웠다.”
최영근 휴비스 부장은 ‘프리뷰 인 상하이’와 같은 비즈니스 전시회가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인터스토프와 인터텍스타일, 텍스월드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합류해야 한다고 말했다.
“4일 동안 실질적인 상담은 3~4건에 그쳤다. 인터텍스타일 베이징 등 중국 내 대형 전시회에서 필요한 제품을 충분히 찾을 수 있는데, 굳이 규모가 영세하고 홍보가 미약한 전시장을 찾을 필요가 없다는 반응이었다. 이왕 국가적인 차원에서 섬유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면, 바이어가 몰리는 유력 전시장에서 ‘한국관’을 별도로 만들어 한국 제품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최 부장은 중국 의류산업의 최대 박람회인 베이징의류박람회와 일정이 겹친 부분도 아쉬웠다고 했다. 중국 내 대형 패션기업과 바이오피스 등 유력 바이어들에게 사전에 정보를 제공해 전시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비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개발한 ‘메모리 소재’를 집중 홍보하기 위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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