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쉬즈미스」를 전개하는 인동어패럴은 이번 전시회에 처음 참가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에 광조우에 생산지사를 설립하며 중국사업을 준비해온 데 이어 올 하반기부터는 주요 백화점 위주로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에 소싱 기반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 이는 중국 판매뿐 아니라 국내시장에서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중국 소싱 기반을 갖춰야 한다.”
인동어패럴은 올 들어 전체 물량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소싱하고 있다. 원부자재도 100% 현지에서 구매함으로써 생산원가를 크게 낮추고 있다.
“중국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한국 내 판매가보다 40% 가량 하향 조정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시장 진출을 계기로 한국 내 판매가도 20% 가량 인하할 것이다.”
중국 유통은 올 하반기에 상하이 백화점을 중심으로 2~3개 직영점을 오픈할 계획이며, 직영과 대리상 영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전시회에 대해 이 이사는 “초청한 백화점 바이어 외에도 한국 패션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대리상이 적지 않았다. 전시회 이후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양질의 유통 파트너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동어패럴은 한국에서 135개의 「쉬즈미스」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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