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은 역시 저가 패션의 저력을 보여주는 새로운 패션 시대를 보였다. 유니클로는 트렌드와 베이직을 추구하며, 합리적인 가격과 최고의 퀄리티를 상징한다.
중국에서 유니클로 브랜드는 2009년에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이며 베이징과 상하이를 비롯한 대도시로부터 난징·칭다오 등 중소 도시까지 뻗으면서 가장 번화한 패션 거리에 주목을 끌 수 있는 대형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야나이 다다시 유니클로 회장은 “미래 세계 최대의 소비 시장은 오직 중국이다. 중국 시장으로의 도전과 확장은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말하면서 2010년에는 연간 매출액을 1조엔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밝혀 더욱더 업계가 놀라움과 감탄을 표하고 있다.
유니클로는 중국 시장에서 해마다 연간 2배나 되는 매출액을 성장시키며 이미 기록적인 신화를 쓰고 있다. 또한 연간 2배의 페이스로 분점을 확장하며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2009년 봄 아시아 최초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국 상하이에 오픈하며 캐주얼 브랜드 전문점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시작으로 매년 중국에서 100개의 점포를 오픈해 10년 안에 1000개 점포로 확장한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따라서 중국은 유니클로에 있어 최대의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그렇다면 유니클로는 무엇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일까?
그것은 바로 유니클로의 트렌디함과 제품의 다양성 때문이다.
베이징의 쇼핑 중심인 시단 다웨쇼핑몰에서는 사람들의 쇼핑 경로를 보통 1층에 위치한 ZARA를 돌고나서 맞은편 2층에 자리한 H&M을 돌고 3층에 가서 유니클로 매장을 찾도록 유도하고 있다.
유니클로가 가격 대비 더욱 실용적이고 디자인도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기에 유니클로 매장에서 소비자들은 더욱 쉽게 지갑을 열 수 있는 것이다.
봄 시즌 신상품으로 유니클로는 컬러 스키니진을 선보였는데 그 컬러만 20여 종에 달했다.
여름 시즌에는 100위안 미만의 그래픽 티셔츠가 큰 사랑을 받았다.
가을 시즌에서 100가지 색상이 넘는 체크 셔츠가 주목을 받아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겨울 시즌에는 다양한 색상과 가벼운 히트텍 계열의 신소재 제품들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가격 또한 브랜드 가치에 비해 저렴한 편으로 스키니진을 예로 볼 때 중국에서의 컬러 스키니진 가격은 신상품에도 불구하고 300위안 대로 책정되어 중국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유니클로는 최상의 스타일을 추구하며, 가격+품질+디자인의 3박자를 골고루 겸비하여 갖춘 최고의 브랜드로 무장해 올 한해도 중국 시장에서의 질주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하오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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