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아디다스 주춤 「리닝」 상승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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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 「푸마」 「이엑스알」도 약진… 스포츠 시장 춘추전국시대

2010-02-26 오후 7:04:10

중국비즈니스정보센터의 2009년 10월, 11월 중국 6개 중점 지역 대형 백화점 스포츠 브랜드 매장 매출 상황 모니터 결과, 나이키가 아디다스의 아성을 꺾고 매출 1위를 달성했으며, 중국 본토 브랜드인 리닝은 3위를 기록해 3강 독주 체제를 지켰다. 10월 나이키는 화북, 화동, 중남, 서북, 서남 지역에서 평균 2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여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11월에는 전국 6개 지역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해 글로벌 브랜드의 독주 체제를 실감케 했다. 아디다스는 10월 동북 지역 한 곳에서만 1위를 기록했고, 화동, 화북, 중남, 서북 지역에서는 나이키에 밀려 2위에 머물렀다. 11월 역시 4개 지역에서 매출 2위를 기록했고, 1개 지역에서 3위를 기록했다. 매출 랭킹을 살펴보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독주 체제가 여전한 추세임을 나타냈다. 또한 Kappa 등 스포츠 전문 브랜드 속에서 캐주얼 브랜드들의 역습이 눈에 뜨이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JACK&JONES, OZARK 등 캐주얼 브랜드와 레저 아웃도어 브랜드인 탄루저 등이 시장 점유율 10위권에 진입하여 새로운 경쟁 체제를 형성하였다. 리닝은 이미 중국의 톱 브랜드로의 성장을 넘어 세계적인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도약했다. 또한 아디다스와 나이키와의 시장 점유율 차이도 점점 좁혀가며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포츠 브랜드 시장 점유율에서 아디다스, 나이키, 리닝 3강 독주 체제를 이어가며 선전하고 있다. 리닝 브랜드는 “스포츠로부터 스포츠를 위한”이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스포츠와 관련된 PR에 상당한 투자, 특히 스폰서십을 적극 활용했다. 2009년에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리닝 글로벌디자인센터를 오픈했다.

<저우리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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