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비즈니스정보센터 2009년 8월 전국 6개 지역 대형 백화점 아동복 매출 통계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아디다스와 나이키 두 스포츠 브랜드의 독주는 그야말로 ‘거침없이 하이킥’이라는 표현이 적당하다는 해석이다. 아디다스는 동북, 화동, 서남지역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고, 화북, 중남 지역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동북, 서남 지역의 시장 점유율은 10%를 넘었다. 나이키는 동북, 화동 지역에서 2위를 기록했고, 중남 지역에서는 3위를 기록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실감케 했다. 아디다스와 나이키 브랜드 아동복은 노 세일로 유명하며, 가격 또한 다른 브랜드 보다 비싸며, 평균 옷 한 벌 가격이 1000위안에 달한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바로 이러한 ‘브랜드 파워’에 몰리는 것이다.
화북 지역에서는 숴이하얼의 독고한 파워가 변함없다. 세계적인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아성도 화북 지역에선 통하지 않았다. 8월 숴이하얼의 화북지역 시장 점유율은 9.85%를 차지했으며, 베이징시 매출 또한 1위를 기록했다. 올해 숴이하얼은 전국 대도시에 200여개의 브랜드 전문 매장과 로드샵을 오픈했으며, 상반기 매출 증가세가 30%에 달했다.
매출 통계 데이터를 보면, 전국적으로 각 지역마다 지역브랜드의 강세가 돋보였으며, 6개지역의 시장 점유율 구도에서는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순위에 진입한 브랜드들은 대부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즉 바부더우, 바라바라, 안나이얼, 바오베이샤오주 등 브랜드가 동북, 화동, 서북, 서남 지역 시장 점유율 순위에 모두 랭킹된 사실에서 이러한 양상을 잘 보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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