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후발주자 '거디' 리딩 브랜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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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서남지역서 매출 1위 등극…'온리' '베로모다'도 선전

2009-07-24 오후 3:52:03





중국 비즈니스정보센터가 제공한 올해 3월, 4월 전국 6개 중점 지역의 대형 백화점 여성복 판매량 통계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의류 패션 시장에서 경쟁이 가장 치열한 여성복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순위를 비롯한 전반 상황이 3, 4월에는 다소 안정세를 보이며 변동도 크지 않았다.

대표적인 상위 랭킹 브랜드인 ONLY, VERO MODA 등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또한 새로운 후발 업자 중에서는 「거디」의 판매율 상승세가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연속 3개월 동안 2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3월, VERO MODA의 판매 실적이 예상을 뒤집고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1위와는 전혀 거리가 먼 듯 했고, 판매 실적이 가장 높은 지역에서도 3위에 만족해야 했다. 3월의 가장 이슈가 되는 지역은 화북 지역이다. 메이얼메이가 반전을 기하며 ONLY와 VERO MODA를 꺾고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북 지역 또한 놀랍게도 야잉이 5.73%로 1위를, 아이거가 5.65%를 차지하며 근소한 차이로 2위에 그쳤으며, VERO MODA는 3위에 만족해야 했다. 4월 VERO MODA는 3월의 치욕을 씻고 중남, 서북 지역에서의 패왕 자리를 되찾았으며, 화북·화동 지역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후발 브랜드인 거디(GIRDEAR)는 동북, 서남 지역에서 각각 7.47%와 20.53%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여성복 대표 브랜드인 ONLY는 화북, 화동 지역에서 왕중왕을 차지했다. 특히 경쟁이 가장 치열하다는 화동 지역에서의 ONLY의 매출세는 안정적이며, 시장 점유율 또한 안정적이다.  4월 새롭게 순위에 진입한 신 브랜드들로는 보우즈, 마시페얼, Teenie Weenie 등이다.

소녀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로 꼽힌 아이거와 이랜드 역시 순위표에서의 꾸준한 상승세가 눈여겨볼만하다. 아이거는 3월 서북 지역에서 2위를 비롯해, 4월에도 3위를 기록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린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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