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능성
다푸니의 인터넷 쇼핑몰에 진열된 예비 엄마들을 위한 임산부용 신발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마사지 효과를 가미한 보건 신발 깔창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활용한 이 신발은 뒤쪽의 에어쿠션으로 임산부들이 걸을 때 길바닥이 발과 무릎에 주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기능성을 가미한 제품들이 한창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트렌드
최근 대도시들의 대형 백화점들에서 명품 브랜드 열풍이 한창이다. 컬러와 디자인의 다양함뿐만 아니라 해외 브랜드들도 대량 임산부 용품 시장에 진입하면서 국산 브랜드와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고 있다.
또한 임산부 패션 의류와 임산부 전용 친환경 화장품 또한 가격에 상관없이 히트 상품으로 임산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웰빙성
최근 웰빙 바람이 불면서, 임산부 전용 요가와 체조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용품 전문 브랜드들도 발맞춰 임산부 전문 운동복도 출시하고 있다. Nike의 Lizlange 디자이너가 처음으로 임산부의 ‘just do it’을 제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시장 잠재성은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
‘빠링허우’ 소비의 주체로
80년대에 출생한 ‘빠링허우’들이 예비 엄마로 되면서, 임산부 용품 시장의 소비 주체가 되고 있다. 성장 환경의 영향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빠링허우들은 신상품에 대한 예민함과 관심이 기대로 점점 커진다.
이러한 소비 시장의 새로운 변화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 전략으로 새로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10월의 마미’는 대만 인기 스타 S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빠링허우 마케팅을 펼쳤다. 80세대들에게 인기가 있는 S를 광고 모델로 내세우면서 트렌디한 ‘UKI’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현재 임산용품 시장은 그야말로 최고의 전성시대라 할 수 있을 정도의 다양함을 자랑하고 있지만 딱 한 가지 임산부 신발 시장은 아직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임산부의 두 발은 복잡한 상황을 보이고 있어, 생리적인 변화에 민감하다. 이러한 임산부용 신발에 대한 개발이 시장에 큰 상업기회가 될 것이다.
임산부용 신발의 과제
근본적으로 임산부용 신발 개발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 문제점들이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신발을 신고 벗기가 편리해야 한다. 임산부가 임신 기간 가장 불편해 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때문에 디자인을 할 때, 신발끈과 같은 번거로움을 해소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둘째, 신발의 착용감이다. 임신 기간 동안 자주 발이 붓거나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좀 더 편리하고, 부드러운 소재가 필요하며, 흡습성과 투기성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임신 생리의 영향으로 임산부의 발은 불편하거나, 압박감을 많이 받는다. 때문에 좀 더 헐렁하면서도 착용감이 편한 신발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우울한 컬러보다는 다소 밝고 가벼운 컬러나 디자인이 요구된다.
또한 발 바닥의 압력과 부담을 줄이기 위한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들이 우선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힐이 있는 제품이거나, 바닥이 평평한 신발은 임산부들에게 적합하지 않다. 굽 높이는 2㎝ 정도가 적당하며 탄력성이 있고, 유연하면서도 부드러운 소재의 신발 뒷 편에 에어쿠션을 넣은 여유 있는 신발이 임산부에게 적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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