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0개 주요 대형 소매 기업의 5월 매출세가 호황을 보이며, 매출 증가세가 22.1%에 달했다. 전년 동 시기 보다 8.4% 포인트 상승했으며, 전월인 4월 보다는 9.5%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매출 호황 원인을 분석해보면, 첫째, 중국 정부의 금융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이 상당수 효과를 보고 있으며, 소비 환경도 제고를 가져왔기 때문이다.
둘째,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셋째, 5.1 황금 연휴와 단오 연휴가 가져다 준 명절 특수 때문이다. 올해 대형 소매 기업들의 매출 증가세 상승 추세로 보면, 연말의 경기 회복세 또한 낙관적이라는 판단이 나오고 있다.
5월의 매출 증가세 중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한 상품은 패션 의류와 금은 귀금속 제품이다. 이 두 상품이 전체 매출 증가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1.1%와 13.8%로, 전체 50개 대형 소매기업 매출 증가폭의 상승에 9.9% 포인트의 상승 효과를 발생시켰다.
특히 주목되는 것이 바로 패션 의류 상품의 증가세이다. 5월의 매출은 전년 동 시기 보다 23.2% 증가해 11.2% 포인트의 증가 폭을 기록했다. 또한 판매량은 동 시기 대비 22.1% 증가해 전년보다 20.6% 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남성 정장, 진 패션의 매출이 65.1%와 53.2%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보였다.
금은 귀금속 제품의 매출 또한 호황을 보이며, 전년 동 시기 보다 22.1% 포인트 상승한 44.6%를 기록했다. 2009년은 높은 결혼율을 보임과 동시에 5.1 황금 연휴와 단오 연휴를 비롯한 명절 특수가 귀금속 매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한 셈이다. 또한 4월부터 가격이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 있어 매출 증가의 촉진 작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둥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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