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1일, 타오바오넷은 지난해 매출 총액이 433.1억위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간 매출액 대비 156.3% 성장한 것이다. 이는 화런완지아(379억위안), 다상그룹(361억위안), 까르푸(248억위안), 우메이(231 억위안)보다도 높은 매출로, 타오바오넷은 바이리엔그룹(771억위안)에 이어 중국 제 2대 종합쇼핑몰로 등극했다.
2007년 타오바오넷 상품군별 10위권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의류, 휴대폰, 화장품, 생활용품, 가전제품, 전자카드, 카메라, PC부품, 노트북 및 건강식품의 순이다. 이 가운데 의류부문은 2006년 3위에 그쳤으나 2007년 57.8억위안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휴대폰 매출을 앞질렀다.
현재 타오바오넷의 온라인 의류 상품은 그 숫자만 1000만여 개에 달하며 2007년 인당 매출액이 약 180위안을 기록하고 있다. 저가, 다양한 제품 및 수수료를 부담할 필요 없는 오픈마켓과 같은 형식이 매출 성장의 커다란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하지만 57.8억위안의 매출은 C2C의 고객층만 확보 했을 뿐만 아니라 B2C와 같은 형식의 판매 방식 또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대형 매장을 찾고 있습니까? 매장이 당신을 찾고 있습니다”와 같은 카피의 출현으로 타오바오넷은 B2C 영업방식으로 브랜드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
작년 1월부터 브랜드 매장으로 입주할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으며 상반기까지 벌써 7827개 업체들이 신청했고 성공적으로 입주한 업체만 2000여 개에 달한다. 현재 「리닝」 「영거」 「수누우」 「픽」과 같은 유명 브랜드도 타오바오넷에 입주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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