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25일, 중국 상무부와 중국방직품상업협회에서 주최한 제90회 중국니트직물교역회 및 제20회 중국실크교역회가 상하이 푸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전국적인 규모로 브랜드 홍보 및 신기술이 전시되는 무대로 볼 수 있다. 업계 최신 동향 및 미래 추세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시장의 융합, 분야를 뛰어넘는 개척이었다.
소개에 따르면 전시회가 열린 전시장의 규모는 4.6㎡에 이르며 ‘정품의상’ 및 ‘패션홈웨어’ 두 가지 테마로 나누어져 있다.
중국내 니트웨어 브랜드 중 4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중국내 85% 이상의 유명 브랜드가 포함돼 있다.
‘중국실크교역회’는 국가실크협회의 지지 하에 열리게 됐으며 전시면적은 6000㎡, 14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산동성실크그룹, 광동성실크그룹, 강소소호그룹 등 국내 주요 원산지 기업들이 참가했으며, 상해 ‘진사대왕’, 북경 ‘서부상’과 소주 ‘건태상’ 등 유명한 실크 소매 업체들도 참가했다.
전시회의 규모와 영향력으로 보았을 때 다른 전시회 보다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며 5만 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산두가정복, 영파린초업, 안길하량산품, 광동중산소람이너웨어, 산동, 온주 등 주요 원산지 기업들이 대대로 참가함으로써 지방 산업의 실력을 뽑내고 있다. 대만방직개척회도 참가했으며 400㎡에 달하는 부스에서 대만을 대표하는 니트웨어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새로운 원단 및 신기술은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이너웨어 기업들이 캐주얼, 스포츠웨어 영역으로 넓어지는 것에서 시장의 융합 및 분야를 뛰어넘는 도전이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너웨어 전시 부스에서는 홈웨어의 전시가 눈에 띄었다.
카이디, 무롱스지아 홈웨어 업체에서 전시한 부스 외에도 이너웨어 업체에서 중점적으로 홈웨어를 전시했다.
두오차이는 시크릿, 패션레저, 스포츠레저 등 콘셉트로 나뉘어 홈웨어 사업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창도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포츠 레저 시리즈를 출시했다. 마오런도 섹시하고 스타일쉬한 디자인의 홈웨어를 출시했다.
이너웨어 기업들은 기본적인 원칙을 가지고 새로운 분야를 진출한 것으로 보인다. 원단에 있어서 이너웨어와 마찬가지로 편안하고 건강함을 추구한다. 그러나 전시회 기간 동안 개최된 ‘제2회 중국홈웨어토론회’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디자인 부분의 역량 강화를 요구했다.
국제전문원단 디자인기구에서 시즌 트렌드를 소개해 많은 기업들의 참관 및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졌다.
최근에 두드러지고 있는 ‘홈웨어도 패션너블하게’가 국내 홈웨어업체들의 발전 방향이 됐고 홈웨어도 더 이상 원단의 편안함, 건강함에 집착하지 않고 디자인적으로 트렌디한 요소를 점차 받아들이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