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에 진출한 문창기업(대표 문민식)의 생산성이 90%에 달하는 등 생산기반이 빠르게안정되고 있다. 문창기업은 대한항공에 점퍼와 유니폼을 생산해 납품하는 업체로 2005년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한 이래 스포츠, 아웃도어, 여성.남성 캐주얼업체들의 임가공 생산량이 늘고 있다.
문창기업 김찬호 부장은 “현재 생산량은 16개 라인에서 월 9만장을 생산하고 있으나 조만간 10만장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생산 아이템은 점퍼, 재킷, 바지, 스커트 등으로 생산된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이 중국생산보다 좋아 브랜드 업체의 생산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국내생산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자 문창기업은 인근 부지에 추가공장을 세우는 것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공장 부지에는 워싱, 자수, 프린트 등을 할 수 있는 시
설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현재 문창기업의 개성공단 이용 브랜드 및 업체는 「K2」「피즈로이」「링스」, 영원무역, 보끄레머천다이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