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티브이, 지하철 연결로 준공 승인
2006-08-25 박찬승 기자 pcs@fi.co.kr
패션티브이가 서울시로부터 지하철과 상가를 잇는 연결통로 공사 승인을 받았다.
패션티브이는 최근 연결통로로 인한 외벽 광고손실료 23억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서울시로부터 개통을 승인 받았다.
지하철과 상가를 잇는 연결통로는 그동안 패션티브이 개발과 향후 상가 활성화를 위한 최대 난제로 취급돼 왔다.
동대문운동장역을 찾는 유동인구 흡수가 용이한데다, 패션티브이가 지하철과 연결되는 지하2층에 만남의 광장 마련을 통해 고객 집객을 극대화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당초 사업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던 추가 비용 부담이 많이 들어가고 절차가 복잡해지면서 일부에서는 연결통로 개통이 어려울 것이란 소문도 돌았다.
실제 이 문제 등으로 인해 당초 올해 12월 오픈 일정이었던 것을 내년 2월로 불가피하게 연기하기도 했다.
패션티브이는 준공을 위한 최대 난제인 연결통로 개통이 승인된 만큼 입점 작업에 탄력을 가할 수 있게 됐다. 장준영 기획실 차장은 “이미 패션을 제외한 부대시설 입점 작업은 마친 상태”라며 “10월경 임대자 추첨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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