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도매, 이젠 매장체 판다

2006-08-25  

유어스, ‘패스트뷰’ 통해 프랜차이즈 사업 추진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유어스(대표 홍종찬)가 동대문 도매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유어스는 지난 21일 ‘홀세일 엘리트상가’를 표방하며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3개 층으로 구성된 유어스는 1,2층에는 4백개, 3층에는 150개 총 5백50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

1, 2층은 기존 도매상가와 같은 박스형 매장. 차이라면 부분적이나마 인테리어를 해 놓았다는 것. 하지만 ‘패스트뷰’라 불리는 3층은 완전히 다르다. 1천평 규모에 150개 매장이 오픈형 매장으로 꾸며진데다, 브랜드 특성에 맞춰 인테리어도 돼 있다. 취급하는 상품도 단품 위주인 1, 2층과 달리 토털코디를 제안한다. 고객 동선도 백화점처럼 넓다.

유어스는 3층 패스트뷰를 통해 콘셉트형 선진 홀세일 사업을 펼 계획이다. 홍종찬 사장은 “3층 패스트뷰는 기존 도매상가와 같은 단품 거래가 아닌 토털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에 각 매장을 브랜드화시키거나 2~3개 매장을 조합해 멀티숍 형태로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어스 4층과 5층에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와 컨벤션홀이 들어선다.
유어스는 서울패션디자인센터와 연계해 내달 중순경 5층 컨벤션홀에서 수주회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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