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에어백용 나일론 원사 개발

2006-07-28  

효성(대표 이상운)이 에어백용 나일론 원사를 개발했다.
그동안 일부 국내 업체들이 개발을 추진해왔으나 까다로운 제조 공정과 기술상의 어려움 등으로 국내 에어백 소재업체들은 전량을 원사 혹은 직물의 형태로 수입해 가공, 판매해 왔다.
효성관계자는 “에어백은 여타 섬유보다 원사 자체의 요구수준이 까다롭기 때문에 고난도의 방사기술을 요구한다.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 에어백 장착율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조만간 에어백 의무장착법안이 통과 될 것으로 보여 향후 에어백 원사시장은 전망이 매우 밝다. 향후 연간 2천톤 이상(매출액 300억원) 규모의 수입대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효성은 에어백용 원사공급을 연산 1천400톤 규모로 늘리고 효성이 생산하고 있는 타이어코드, 안전밸트. 카매트, 카시트 등 기존의 자동차관련 소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에어백 제조업체의 성능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하였으며 일부 업체들과는 공급계약도 추진중에 있다.
효성은 중국, 미국, 유럽, 일본등지에 현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원사, 직물, 봉제품(에어백 쿠션)의 형태로도 생산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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