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품·판매설비 전시

2006-07-28  

프레타포르테파리 오는 9월부터·행사 규모 커져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파리 뽁드 베르사이유에서 프레타포르테 파리가 개최된다.
프레타포르테 파리는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패션 관련 상품과 정보를 선보이는 국제 무역 전시회다.
지난 1월 열린 행사에서는 이태리, 영국, 스페인, 유럽, 아시아 등 1천200여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1천600개의 브랜드, 44개국의 4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전시 면적도 2만6천500㎡로 대규모로 진행됐다.
이는 지난 2002년 9월에 개최된 전시회 참가업체들보다 전체 3.7%증가된 것으로 프랑스 1.2%, 그 밖의 해외국가 참가 업체들이 2.5%가 증가된 것.
방문자수도 작년 9월 대비 2.4% 증가한 4만여명이 참가했으며 북미지역과 이태리 바이어의 참가율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프레타포르테 파리 사무국은 “프레타포르테 파리만큼 전세계적인 행사는 드물다.”며 “전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국제적인 교역을 담당하고 있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또 “중저가의 제품에서부터 고가제품에 이르는 모든 마켓 영역을 총괄하고 있어 다양성을 추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프레타포르테 파리는 해를 거듭할 수록 방문객수와 전시 참가업체수가 증가하는 등 행사 규모가 커지고 있어 올 9월 행사에서는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패션에 국한된 전시회 뿐 아니라 판매 설비와 기술, 미래의 기성복 매장의 형태를 제시해주는 스마트샵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오는 9월 열린 전시회에서는 2만8천㎡의 전시부스를 갖춰 11%정도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S/S컬렉션에서는 비밀의 정원(Jardin Secret), 선택과 혼합 (Pick'n Mix), 갤러리(La Gallery)라는 새로운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밀의 정원에서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낭만적인 여성상, 서정성과 시적인 세계에 대한 열망을 제안하며 선택과 혼합에서는 믹스&매치, 개성적인 룩, 과도한 에너지를 통해 다양한 멋을 표출하는 패션을 제안한다. 여기서는 50여개의 소규모 어번 웨어브랜드들과 트렌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갤러리에서는 고급시장의 액세서리를 창의적인 아방가르드 브랜드들과 함께 전시하며 패션 트렌드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소비자와 리테일 경향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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