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학로에서는 「아이겐포스트」 「이랜드」 「더데이언더웨어」등이 꾸준한 판매고를 보이고 있으며 동대문상권에서는 「스프리스」가 평균 월 1억9천(19평)의 매출을 내며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동성로에서는「라디오가든」이 2만원대의 로고프린트 티셔츠를 인기리에 판매해 평일에는 200∼300만원, 주말에는 400∼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니」의 3만원대의 데님티셔츠도 반응이 좋다.
*서울 대학로 상권
대학로에서는 「아이겐포스트」 「이랜드」 「더데이언더웨어」 「애블린」등 젊은 층 대상의 중저가 브랜드가 강세다.
4호선 혜화역근처에 위치한 「이랜드」는 방학이 시작되면서 유동인구가 많아 평일 매출이 주말매출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랜드」의 요즘 인기아이템은 행사상품인 9천원대의 폴로티셔츠. 성균관대학 입구에 자리잡은「콕스」도 단가가 높은 하의보다 상의가 잘 팔린다.
요즘 「콕스」 매장의 인기 아이템은 ‘소매없는 셔츠’. 남성용(2만9천원)은 하루 7장, 여성용(2만7천∼3만5천원)은 하루 13∼14장이 팔린다.
「콕스」는 전달보다 10∼15% 매출이 감소했다. 「콕스」의 매장관계자는 “대학로 상권중 비교적 유동인구가 적은 성균관대 입구에 매장이 자리잡고 있어 대학로 상권이라는 메리트를 톡톡히 누리지는 못하고 있다. 방학이 시작된 것 또한 매출 감소의 원인이다. 그나마 「콕스」라는 브랜드 인지도 때문에 물어물어 오는 손님들이 있어 같은 라인의 상점보다 반응은 꾸준한 편”이라고 말했다.
*수원 아일렛
아일렛(수원 장안구 조원동)에서의 의류 브랜드들의 장사가 기대보다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홈플러스의 고객유입을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입점 고객이 적어 3천만원을 넘기기가 힘들다고.
특히 남성, 여성복 브랜드가 있는 2층의 경우 지난달 3천만원을 넘긴 브랜드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 점주들의 이야기.
한 남성복 점주는 “당초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임점 고객이 적다. 인근 주민들은 아직도 아일렛이 어디에 있는지, 뭐하는 곳인지 잘 모르는 것 같다. 홍보가 더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지난달 2천만원을 간신히 넘겼는데 이 달은 매출이 나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동성로
중저가대의 브랜드들의 꾸준한 매출이 이어졌다.
「라디오가든」은 2만원대의 로고프린트 티셔츠를 하루에 50∼60장 정도 판매해 평일에는 200∼300만원, 주말에는 400∼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캔버스천의 숄더백도 하루에 3∼4개정도 꾸준히 판매하고 있다.
「니」는 3만원대의 데님 티셔츠가 잘 팔리며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달 좌초한 「나크나인」의 경우는 30% 할인행사를 진행중이다.
「쿠아」는 지난달 23일부터 세일에 들어가고 웰라와 함께 공동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쿠아」의 인기아이템은 저지티셔츠와 7부팬츠.
*대전 은행동
은행동은 신규 브랜드는 물론 기존 브랜드들의 입점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니」 「노튼」 「티비제이」 등이 몰려있는 은행동 중앙로와 입구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ONG」 매장 건너편(구 롯데리아)에 21평 규모의 「흄」이 입점할 예정이다. 「흄」 매장은 현재 인테리어 공사 진행중. 「티비제이」는 신축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며 「티비제이」 자리에는 「마루」가 매장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