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온이 발생하는 기능성 섬유가 출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클로도, 금오텍, 금하교역 등은 최근 음이온 섬유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판로개척에 나서고 있다.
음이온소재는 천연 광물질이 함유된 소재를 가공해 인체에 가장 적절한 음이온(700∼1,000EAcc)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아웃터뿐만 아니라 인너웨어, 침구 등에 사용된다.
특히 인체 세포의 신진대사를 촉진, 활력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피를 맑게 해 신경안정과 피로회복 등에 효과를 보이고 있어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건강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클로도(대표 이성희)는 음이온과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기능성 원단 「클로도(CLOTHO)」를 개발, 본격적인 시판에 나서고 있다.
클로도는 「클로도」소재로 만든 에어로빅, 다이어트의류를 인터넷 쇼핑몰에 유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이성희사장은 “「클로도」는 37도씨의 온도에서 원적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얇아도 보온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소취, 항균, 아토피 예방, 원적외선 및 음이온 방출 등의 효과가 있으며 색상 발현도가 높고 마찰에도 전혀 손상이 없어 침장, 인너웨어, 아동복 등의 용도로 적당하다”고 밝혔다.
폴리에스테르, 나일론, 면소재에 음이온 약제 가공처리비는 보통 1야드에 3천500∼4천원.
금오텍(대표 김상천)도 하반기 음이온 방출 소재를 출시할 계획이다. 금오텍의 음이온소재는 음이온을 내는 운모소재를 같이 녹여 방사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다.
이 회사의 서순택 이사는 “운모를 직접 소재에 분쇄해 넣었기 때문에 효과가 반영구적”이라고 설명했다.
금하교역(대표 백승권)도 최근 음이온을 방출하는 '고령토 원단'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들 업체들은 이미 각종 시험을 통해 기능성 검증을 마친 상태로 판로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