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셀 소재 ‘봄바초’ 스타일 히트

2006-07-24 구장회 기자  kjh@fi.co.kr

렌징사, SPA브랜드 자라에서 ‘크롭트 팬츠’로 풀어

렌징사의텐셀소재인 봄바초 스타일이 유럽의 영 숙녀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SPA브랜드 자라에서 시작한 텐셀소재를 실크느낌으로 풀었다. 봄바초스타일은 흐르는 듯한 라인과 활동성 그리고 부드러움을 지닌 텐셀소재의 특징을 가장 잘 살린 크롭트 팬츠다.

이 제품은 유럽의 원단업체 ROYO사가 만든 텐셀로서 게스, 망고, 넥트트, 빅토리아 시크리트 등이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로요사가 만든 제품은 실크와 느낌이 거의 비슷하지만 내구성이 더 좋다. 또한 마찰이 가해지는 가먼트 워싱 및 세탁에도 형태 안정성이 뛰어나다.

의류 염색, 효소가공을 한 이 소재는 그동안 너무 부드럽다는 이유로 미시층 브랜드 위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자라가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소재를 ‘도회적인 유니폼’으로 풀어 다시 빛을 본 케이스다.

국내에서도 방림, 전방, 신진, 영텍스 등이 관련 원단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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