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의 새로운 얼굴 ‘마돈나’

2006-07-19  

연속적인 매출 상승 기조를 유지하며 드라마틱하게 부활한 「갭」(Gap)이 강력한 광고 모델을 등장시킨다. 세대차 없는 「갭」을 모토로 연예인을 비롯한 사회 각 층의 인물을 내세운 친근한 광고로 대대적인 부활을 선포했던 「갭」은 20년 가까이 파워풀한 매력을 잃지 않고 있는 마돈나를 내세워 「갭」의 파워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유명인 동원-브랜드 인지도 높여
「갭」은 마돈나 이전에 카리스마적인 매력을 갖고 있는 중년배우 안젤리카휴스턴, 데니스호퍼 등을 내세운 적 있지만 세계적인 인지도와 강렬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마돈나의 합류는 ‘새로운’ 「갭」을 선전하는 강력한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석가들은 매출 기조를 되찾으면서 극적인 회생을 한 「갭」과 마돈나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소비자의 시선을 유인할 뿐 아니라 중년의 나이에도 시들지 않는 젊음과 열정을 갖고 있는 마돈나의 이미지와 ‘세대차 없는 브랜드’를 지향하는 「갭」의 이념이 융화되어 긍정적인 광고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중을 타겟으로 한 상업광고에 잘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마돈나의 상품가치를 생각할 때 「갭」의 선택은 탁월했다는 평가.
머천다이징-유통/재고 시스템 재정비, 타이트한 경영,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극심한 매출 부진의 터널을 뚫고 나온 「갭」은 유명인을 동원한 광고가 젊은 소비자들을 유인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판단, 유명인을 ‘이웃집 사람’처럼 친근하게 표현한 시리즈 광고를 내왔고 기대 이상의 효과를 봤다는 판단 아래 이제 마돈나를 히든 카드로 내민 것이다.
「갭」의 1사분기 매출은 2억25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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