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패션리더 위한 패션몰 탄생

2006-07-19 박찬승 기자 

전풍백화점 리뉴얼…10월 오픈 예정

멜로즈코리아 「멜로즈」

전주 향토백화점인 전풍백화점이 젊은 패션리더를 위한 패션몰 「멜로즈」로 재탄생한다.
올해 초 전풍백화점을 인수한 멜로즈코리아(대표 조문익)는 이 같은 계획 하에 현재 대대적인 점 리뉴얼 작업을 진행중이며, 오픈은 10월경으로 예정하고 있다.
점명으로 사용된 ‘멜로즈’는 LA와 할리우드 중간에 위치한 패션 스트리트 이름. 할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찾을 정도로 최첨단의 유행을 제안하는 패션 1번지다.
멜로즈코리아는 「멜로즈」 입지가 전주의 패션리더들이 주로 찾는 중심상권 한가운데 있다는 점에 착안, 점명을 이같이 지었다.
점명 뿐 아니라 MD도 패션리더 층을 겨냥해 최첨단 유행을 제안하는 패션몰로 구성할 계획이다.
메인층인 1층에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감성캐주얼을 입점시키는 것을 비롯해 수입멀티샵과 편집샵, 진특화존을 구성하는 것이 그 예다.
특히 1층에 들어서는 감성캐주얼 매장은 로드샵 장점을 살리기 위해 샵인샵 형태로 꾸밀 계획이다. 1층에는 이외에도 명품아웃렛과 수입멀티샵도 유치, 타 패션몰이나 인근 가두매장과 차별화 시킬 방침이다.
2층에는 캐주얼 매장과 명품캐주얼편집샵으로 꾸밀 계획인데, 특히 진을 강화해 별도의 특화존을 구성할 방침이다.
3층에는 20~30대 실구매자를 겨냥한 여성복 매장과 수입멀티편집샵으로 꾸밀 계획이다. 여성복은 일반적인 브랜드보다는 트렌디한 캐주얼과 합리적 가격의 중가캐릭터 브랜드 위주로 입점시킬 방침이다.
4층은 남성캐릭터캐주얼과 스포츠 아웃도어로 꾸며지고, 5층과 6층에는 각각 뷰티와 패밀리레스토랑을 입점시킬 방침이다.
지하에는 각종 식음료코너와 패션소품 잡화 악세서리 팬시 음반 매장으로 구성된다.
「멜로즈」 정성학 기획실장은 이 같은 MD 구성에 대해 “「멜로즈」의 입지조건과 이곳을 찾을 주 타켓 층의 성향, 그리고 타 패션몰이나 가두상권 매장과 차별화에 초점을 두고 MD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수수료로 운영되는 이곳의 평균 수수료는 15~18%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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