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써티원, 겨울 신상 웨스턴 다운파카·빈티지 플리스 내놨다

2026-10-30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1960년대 다운 재킷·1990년대 플리스 풀오버를 재해석…자사몰 등 5개 온라인 채널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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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써티원이 겨울 시즌 주력 상품 ‘웨스턴 랜치 다운 파카’와 ‘페넌트 플리스 풀오버’ 2종을 선보였다.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TP(옛 태평양물산)에서 전개하는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 브랜드 ‘디써티원’이 2026 윈터 캠페인 ‘Day at the Ranch’를 공개하고, 겨울 시즌을 겨냥한 주력 상품 ‘웨스턴 랜치 다운 파카’와 ‘페넌트 플리스 풀오버’ 2종을 내놓았다.


디써티원은 지난 9월 가을 캠페인 ‘아메리칸 헤리티지 다이어리’를 통해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을 브랜드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한 데 이어, 이번 시즌 다운 파카와 플리스 등 겨울 아우터로 그 영역을 넓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래된 것들이 제자리를 지키는 목장의 풍경에서 출발한다. 세월이 묻은 나무와 가죽, 말과 사람이 나누는 조용한 교감,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느리고 단단한 일상에서 아메리칸 헤리티지의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오늘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디써티원의 경쟁력은 모기업 TP가 50년 이상 글로벌 브랜드 파트너십을 통해 쌓아온 의류 제조 전문성이다.


이번 다운 파카에도 TP가 1984년 국내 최초로 우모(다운 충전재) 생산을 국산화한 이래 40여 년간 쌓아온 다운 가공 노하우를 담은 소재 브랜드 ‘프라우덴’의 덕다운을 적용했다.


먼저 ‘웨스턴 랜치 다운 파카’는 1960년대 미국 목장주들을 위해 제작된 웨스턴 요크 다운 재킷을 디써티원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여유로운 몸통과 소매 볼륨에 짧은 기장을 더해 균형 잡힌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웨스턴 플랩 포켓으로 디자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발수 및 다운 프루프 가공을 적용한 20D 나일론 소재와 프라우덴 덕다운 80:20 충전재를 사용해 가벼움과 보온성을 고려했으며, YKK 금속 스냅과 밑단 스토퍼·스트링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컬러는 블랙, 네이비, 카키 3가지다.


또 ‘페넌트 플리스 풀오버’는 1990년대 빈티지 플리스 풀오버를 모티브로 삼아 여유로운 몸통과 소매에 짧은 기장을 더해 특유의 빈티지 실루엣을 재현했다.


미들웨이트 마이크로 플리스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부드럽고 포근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전면부 배색 플랩 포켓과 YKK Sun Grip 스냅, 소매 및 밑단 밴딩 디테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살렸다. 컬러는 버건디, 차콜, 아이보리, 네이비 4가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Day at the Ranch’ 캠페인은 오래된 것들이 지닌 고유한 멋과 그 안에 담긴 시간의 가치를 오늘의 일상으로 이어가고자 기획했다”며 “유행을 좇기보다 입을수록 자연스러워지고 오랫동안 곁에 남는 옷을 통해 디써티원만의 아메리칸 헤리티지 캐주얼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겨울 신상품은 오늘(30일)부터 디써티원 공식 온라인몰을 비롯 무신사, 29CM, SSF샵, W컨셉 등 5개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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