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위를 걷는 듯...‘와이드앵글’ 골프화는 솜털처럼 가볍다

2026-10-29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누적 130라운드 필드 테스트 결과 최상의 착화감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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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이 맥시멀 쿠션 골프화 ‘클라우디움’의 투어 캐디 필드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이 맥시멀 쿠션 골프화 ‘클라우디움(Cloudium)’의 필드테스트를 마치고 착용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KPGA·KLPGA 투어캐디 등 총 20명이 참여해 장시간 보행 환경에서 쿠셔닝과 착화감, 발 피로도 등을 평가했다.


이번 테스트는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됐다. 프로 자격을 보유한 캐디 2명을 포함해 KPGA·KLPGA 투어캐디 15명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누적 착용 횟수는 130라운드에 달했다. 참여자 중 17명은 하루 6시간 이상 골프화를 착용하고, 13명은 하루 1만5,000보 이상 걷는다고 답했다.


클라우디움은 러닝화의 맥시멀 쿠션 개념을 골프 환경에 맞춰 적용한 제품군이다. 풍부한 쿠셔닝으로 장시간 보행의 편안함을 높이는 동시에 듀얼 미드솔 구조와 측면 서포트 시스템을 적용해 스윙 시 안정감도 고려했다. 이번 테스트에는 여성 전용 ‘클라우디움 루시’와 남녀공용 ‘클라우디움 노바’가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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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결과, 참여자 20명 중 16명(80%)이 쿠셔닝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불만족 응답은 없었다. 기존 신발과 비교한 발 피로도 조사에서는 12명(60%)이 피로도가 줄었다고 응답했다. 젖은 잔디나 우천 환경에서 제품을 착용한 응답자 가운데 15명도 방수 성능에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주관식 응답에서는 장시간 보행 시 느껴지는 쿠셔닝과 발 피로도 변화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한 투어캐디는 “카트도로를 걸어도 잔디를 걷는 것 같았다”고 평가했으며, 프로 자격을 보유한 캐디는 “남들보다 한 보당 반 보 덜 걷는 느낌이었다”고 답했다.


와이드앵글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스윙 순간의 안정감뿐 아니라 라운드 내내 이어지는 보행의 편안함도 골프화의 주요 요소라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 필드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캐디들의 착용 경험을 바탕으로 쿠셔닝과 착화감에 대한 평가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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