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0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베이스인네이처 강진’ 메인 스폰서 참여…백패킹 커뮤니티 중심 필드 마케팅 전개
![]() |
|---|
| 지난 18일 전통연희 공연진이 헬리녹스 웨어와 베이스인네이처 로고 깃발을 들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헬리녹스 웨어’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깊이 있게 즐기는 백패킹 커뮤니티를 타깃으로 밀착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헬리녹스 웨어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열린 백패킹 행사 '베이스인네이처 강진'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진성 백패커들과 함께 걷고 야영하며 브랜드 철학을 직접 전달하는 커뮤니티 타깃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커뮤니티 '베이스인네이처'가 주최하고 강진군, 한국관광공사, (재)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1박에 필요한 백패킹 장비를 직접 갖춘 참가자 약 300명이 모였으며,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걷고 머무는 것뿐만 아니라 강진의 자연과 역사, 지역 문화를 함께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17일 오전 7시 월출산(경포대지구)을 출발해 월남리, 사동마을, 좌척마을, 병영면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전라병영성에 이르는 약 15km 트레킹 코스를 완주했다. 코스는 월출산의 풍경을 강진 방향에서 조망할 수 있다는 점과 다산 정약용 유배길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선정됐다.
헬리녹스 웨어는 코스 중간 간식·음료·파스 등을 지급하는 체크포인트 운영은 물론, 홀로 참여한 백패커들을 위해 ‘랜덤 그룹’을 구성하여 서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jpg)
도착지였던 전라병영성은 조선시대 병마절도사영이 있던 역사적 공간이다. 이번 행사는 전라병영성 내에서 열린 국내 최초의 아웃도어 행사로, 참가자들은 성 터 안에 지정된 야영 구역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냈다. 강진의 역사적 공간을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와 연결하고, 참가자들이 지역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야영지로 선정됐다.
성터 안 야영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 역시 커뮤니티 타깃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헬리녹스 웨어는 현장 부스를 마련해 작은 주머니를 보드 구멍에 던져 점수를 겨루는 '콘홀 게임'과 역사 지식을 겨루는 서바이벌 방식의 ‘OX퀴즈’, '헬리녹스 시네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헬리녹스 웨어와 베이스인네이처의 로고가 담긴 발포 매트, 긴팔 티셔츠, 반다나, 완주 뱃지 등 협업 굿즈도 제공해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아웃도어 행사를 표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야영지 현장에서 펼쳐진 지역 전통 공연인 전통연희와 지역 상권과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부 방문객인 참가자들과 지역 주민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했다.
강진청년조합 ‘편들’이 운영하는 상점 ‘유어사이드’와 병영면의 지역 양조장인 ‘하멜양조장’ 등 지역 파트너가 참여해 참가자들을 위한 먹거리를 마련했고, 병영시장에서 열리는 먹거리 행사 '불금불파'에서 쓸 수 있는 이용권과 금강목욕장 이용권이 제공돼 참가자들이 병영면 상권을 이용했다. 야영과 지역 방문을 연계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강진을 경험하고 알리는 계기가 됐다.
.jpg)
한편, 헬리녹스 웨어는 이에 앞선 10월 10일 경북 봉화에서 열린 코오롱스포츠의 '코오롱 트레일 캠프-동서트레일'에도 참가해 야영지 내 '헬리녹스 웨어 존'을 운영한 바 있다. 참가자들의 여정을 돕는 ‘트레일 엔젤’ 역할을 자처하며 코어 아웃도어 커뮤니티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헬리녹스 웨어 관계자는 "브랜드의 핵심 타깃인 아웃도어 커뮤니티와 현장에서 직접 호흡하고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마케팅의 핵심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아웃도어 활동 현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헬리녹스 웨어의 가치와 매력을 전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중심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