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0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日 로프트 문구와 앙코르 팝업 열자 거래액 한달 새 10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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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홈 성수 2호점에서 제품을 둘러보는 고객들 |
무신사가 전개하는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의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이구홈 성수 2호점’이 문구 마니아를 위한 특화 편집숍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외 인기 문구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체험형 콘텐츠가 강점으로 작용하면서 문구 카테고리 거래액도 크게 늘고 있다.
29CM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9/18~10/11) 이구홈 성수 2호점의 문구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매장 전체 상품의 60% 이상을 문구 용품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주효했다.
29CM는 지난 9월 초 일본 대표 생활용품 전문점 ‘로프트(LOFT)’와 협업한 문구 팝업 ‘페이지 투 페이지스’의 인기에 힘입어 같은 달 18일부터 이구홈 성수 2호점에서 앙코르 팝업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인기 문구 브랜드 ‘호보니치’, ‘애쉬포드’, ‘하이타이드’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해외 브랜드부터 개성 있는 국내 문구·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폭넓게 선보였다.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티버니포니’의 문구, 파우치 등 인기 소품을 한데 모은 단독 공간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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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구홈 성수 2호점에서 진행 중인 앙코르 문구 팝업 현장 |
다양한 문구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매장에는 펜, 스탬프,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등 다이어리와 노트를 꾸미는 데 사용하는 문구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국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이뮤’의 단추를 디자인과 소재에 따라 취향껏 조합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문구 마니아의 취향을 겨냥한 협업 상품도 눈길을 끈다. 4.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문구 크리에이터 ‘이즈노’와 협업해 빈티지하고 개성 있는 스티커, 키링 인형 등 다양한 문구 제품을 선보였다. 국내 패션 브랜드 ‘쌈지’의 추억의 캐릭터 ‘딸기’를 활용한 티셔츠, 파우치, 스티커 등도 선보이며 상품 구성을 차별화했다.
29CM 관계자는 “이구홈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면서 상권과 고객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구홈 성수 2호점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앙코르 문구 팝업을 운영하고, 향후 문구 특화 편집숍으로 발전시켜 국내외 개성 있는 문구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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