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 홍콩에 첫 플래그십…웰니스 경험 넓힌다

2026-10-20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지수 참석한 K11 MUSEA 오프닝 개최…패션·요가·커뮤니티 결합한 브랜드 공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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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ALO)'가 지난 16일 홍콩의 대표적인 문화 쇼핑 랜드마크 K11 MUSEA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공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했다.



패션 브랜드의 경쟁력이 제품을 넘어 공간과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다. 요가와 필라테스, 러닝 등 웰니스 활동을 브랜드 경험과 연결하고, 소비자가 일상에서 브랜드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웰니스 기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알로(ALO)가 지난 10월 16일 홍콩의 문화·쇼핑 랜드마크 K11 MUSEA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오픈 기념 행사에는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와 슈퍼모델 밍 시, 스텔라 맥스웰 등이 참석했다.


2개 층, 약 650㎡ 규모로 조성된 매장은 알로가 지향하는 웰니스 공간 ‘생추어리(Sanctuary)’를 콘셉트로 한다. 여성·남성 의류를 비롯해 풋웨어와 액세서리, 가방, 선글라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쇼핑과 브랜드 경험을 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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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왼쪽부터) 알로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JISOO)를 비롯해 세계적인 슈퍼모델 밍 시(Ming Xi)와 스텔라 맥스웰(Stella Maxwell)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프닝 행사도 제품 소개에 그치지 않았다. 사운드 힐링과 저널 꾸미기, 오라 포토그래피, 패션 스케치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빅토리아 하버에서는 3,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공연을 진행했다. 방문객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웰니스 가치를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알로는 매장 밖에서도 커뮤니티 접점을 넓히고 있다. 홍콩에서 요가와 필라테스, 러닝 클럽, 웰니스 워킹, 호흡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로즈우드 홍콩의 웰니스 공간 아사야(Asaya)와 협업해 요가 클래스도 진행한다.


이번 플래그십 오픈은 알로의 북아시아 시장 확장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알로는 지난 8월 중국 디지털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10월 1일 상하이 장위안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홍콩 매장을 거점으로 제품 판매뿐 아니라 웰니스 커뮤니티와의 연결을 강화하며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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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0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드론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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