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입성이 곧 성공…파르벵, 입점 7개월 만에 41억 돌파

2026-09-29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올 1~9월 신규 입점 K디자이너 브랜드 거래액 총 120억…상위 100개 중 80개가 신진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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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CM 신규 단독 입점 브랜드 성과 포스터



무신사가 운영하는 감도 깊은 취향 셀렉트샵 29CM가 신규 입점한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K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주요 성장 채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29CM에 단독으로 입점한 여성 패션 브랜드 48곳의 누적 합산 거래액은 12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2월 말 SS 시즌에 맞춰 입점한 론칭 2년 차 브랜드 ‘파르벵’은 7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41억 원을 돌파했다.


인지도가 높지 않은 론칭 초기 단계의 브랜드도 29CM의 고객층을 기반으로 빠르게 판매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FW 시즌을 앞둔 지난 8월 말 29CM에 단독 입점한 20개 브랜드도 약 한 달 만에 누적 거래액 15억 원을 넘어섰다. 론칭 2개월 차 신생 브랜드 ‘더 피스드’는 지난 8월 25일 입점과 동시에 참여한 신규 브랜드를 조명하는 29CM 대표 기획전 ‘수요입점회’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며 5일 만에 거래액 2억 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노멜렛 △노네임 △누아 △에토브 등 론칭 초기 브랜드가 입점 보름 만에 각각 거래액 1억 원을 넘기며 초기 판매 성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는 29CM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하고 각 브랜드의 정체성과 고객 취향을 연결하는 큐레이션 전략을 꾸준히 이어온 데 있다.


29CM는 취향 소비 성향이 뚜렷한 여성 고객을 중심으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적극 소개하며 여성 패션 시장에 경쟁력을 키워왔다.


특히 브랜드의 정체성과 상품을 알리는 스토리텔링 콘텐츠와 각 성장 단계에 맞춘 세일즈 프로그램을 통해 신진·중소 브랜드가 고객 접점을 빠르게 넓힐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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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9CM에 입점한 신규 여성 패션 브랜드 ‘파르벵’과 ‘더 피스드’ 룩북



29CM 내 신진·중소 브랜드의 존재감은 더 커지고 있다. 올해 9월 말 기준 29CM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 상위 100개 브랜드 가운데 80개가 신진·중소 브랜드로 집계됐다.


특히 이들 브랜드의 합산 거래액도 전년 동기 대비 44% 이상 증가했다. 신진·중소 디자이너 브랜드가 29CM의 주 고객층을 기반으로 판매 규모를 확대하고 팬덤을 형성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이다.


29CM는 패션업계 최대 성수기인 하반기에도 국내 신진·중소 디자이너 브랜드를 위한 확대할 예정이다. FW 시즌에 맞춰 브랜드별 신상품과 스타일링을 감각적으로 소개하는 기획전과 콘텐츠를 강화해 브랜드의 성장을 이끌고 고객에게 새로운 브랜드와 취향을 발견하는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9CM 관계자는 “신생 국내 브랜드들이 입점 초기부터 의미 있는 거래액을 기록한 것은 국내 신진·중소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29CM 주 고객층의 높은 수요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고 협업을 강화해 각 브랜드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브랜드 고유한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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