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아디다스」 명동 직영점은 250평에 이르는 넓은 쇼핑 공간과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콘셉트 스토어로 명동상권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다가올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명동점을 향후 유통 마케팅의 전략적 기지로 활용하기 위해 새롭게 매장을 열었다. 글로벌 인테리어 매뉴얼인 SPC(Sports Performance Center) 콘셉트를 적용, 「아디다스」의 기능성 스포츠인 퍼포먼스 라인을 대표하는 매장으로 「아디다스」 오리지널 라인과 함께 제안된다. 실내외 인테리어도 블랙과 화이트 컬러만으로 구성해 기존 스포츠 매장과 차별화된다.
매출은 지난달 9월 3일 문을 연 이후 100% 신장했다. 잡화 매출이 20~30% 올랐고 의류 매출이 두 배 이상 뛰었다. 층별 구성으로는 「아디다스」 퍼포먼스 라인이 1층으로 축구·러닝·테니스·농구?어드벤처·아웃도어·베이직·스텔라 남성 라인이 입점돼 있고, 2층은 트레이닝·여성 러닝·스텔라·오리지널 남녀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층 스텔라 맥카트니 라인이 매출이 가장 좋다. 전체매출 1위 아이템은 트랙탑이다. 컬러는 그린과 레드가 골고루 반응이 좋고 가격은 11만원 대. 25~30세 고객의 구매율이 가장 높다.
매장에서는 의류와 잡화 비중이 각각 50%로 동일하다. 매장이 확장되면서 고객들이 매장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의류 사이즈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구매효율이 높아졌다.
곽진영 점장은 “아디다스 퍼포먼스와 오리지널 라인에서부터 스텔라 맥카트니 라인까지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대형 매장으로 쾌적한 쇼핑환경까지 갖추게 돼 앞으로도 매출은 문제가 없다고 본다”며 “한국 고객 특성은 원스탑 쇼핑을 원하기 때문에 2층 매장으로 자발적인 고객이동이 활발하지 못한 편이다. 이 점만 개선된다면 모든 것이 만족스럽다” 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