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점 오픈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 달에만 총 11개의 패션몰 및 타운이 추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2일 부천 상동에 패션아웃렛몰「드림모아」 오픈을 시작으로 16일 현대울산성남점이 아웃렛 「메이」로 리뉴얼 오픈했다.
또 21일에는 「세이비존」이 부산리베라를 인수해 아웃렛으로 오픈하고, 22일에는 부천 현대백화점과 로담코플라자가 나란히 문을 연다. 같은 날 수원「베네슈트아웃렛」도 첫 선을 보인다.
27일에는 일산에 개발된 「라페스타」, 29일에는 프라이트유니온에서 개발한 「프리미엄아웃렛 원주점」이 문을 열고, 30일에는 제주 「뉴월드밸리」도 아웃렛으로 리뉴얼해 오픈한다.
아직 구체적인 오픈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노블레스」평촌점과 천안점, 의정부에 개발된「다메오」도 이 달부터 부분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
당초 8월 오픈을 예정했다가 오픈 일정을 다소 연기한 패션몰과 타운도 많다.
광주 상무지구에 개발된 「세정아웃렛」이 8월 말 오픈하려 했으나, 1주일 연기해 9월 5일 문을 연다. 또 「평택실크로드」와 「여주로데오존」도 8월 오픈 계획을 한달 연기, 9월에 문을 연다. 이처럼 일시에 많은 유통점이 문을 여는 관계로 각 유통점들의 브랜드 유치 전략도 치열하다.
「드림모아」는 패션 토털 잡화를 합해 총 300개 브랜드가 입점하고, 현대울산성남점을 리뉴얼한 「메이아웃렛」도 입점 브랜드 수가 136개에 이른다.
오는 21일 리베라백화점을 리뉴얼해 오픈하는 「세이브존 해운대점」은 패션 브랜드만 380개에 이른다.이밖에 「라페스타」에 180개, 「노블레스 천안점」에 110개 브랜드가 입점하고, 「프리미엄아웃렛 원주점」에도 85개 브랜드가 들어선다.
이처럼 8월에 유통점 오픈이 줄을 잇는 것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8월은 브랜드 가을 상품입고 시기인데다, 브랜드들도 유통망을 늘리기 때문에 MD를 갖추기가 수월하다”며 “여기에 올해는 가을 추석 매기가 빠른 관계로 유통 관계자들이 다소 무리해서라도 오픈 시기를 8월로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