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트레일러닝, 글로벌 무대서 빛났다

2026-09-03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세계 최고 권위 ‘UTMB 몽블랑’ 대회서 코오롱 애슬릿 선수단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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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UTMB 2026에 출전한 ‘코오롱 애슬릿’ 강민구, 안기현, 김지수 선수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F/W 시즌에도 트레일러닝 영역을 지속해서 강화하며 아웃도어 전문성 확장에 나선다.


올해 코오롱스포츠는 ‘코오롱 애슬릿’ 선수팀을 정식 창단하고 김지수, 김영조, 안기현, 양주하, 강민구 등 국내 최정상급 트레일러너들을 영입하며 전문성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코오롱스포츠는 지난 27일과 29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UTMB 몽블랑 2026’에 출전한 김지수, 강민구, 안기현 선수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전용 경기 의상 지원과 더불어 현지 코스 적응 훈련을 진행해, 선수들이 실제 대회 구간의 지형과 고도, 트레일 컨디션을 실전에 맞춰 완벽히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왔다.


UTMB는 정비되지 않은 산길과 들판 등을 달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매년 8월 말 프랑스 샤모니를 중심으로 프랑스·이탈리아·스위스 3개국에 걸친 몽블랑 산악 지대에서 열리며, 일주일 동안 코스의 거리와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코오롱 애슬릿’ 소속 선수들은 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이 집약된 트레일러닝 상품을 풀 착장하고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약 2300명이 경쟁하는 메인 레이스 UTMB(약 173.6km) 종목에 출전한 김지수 선수는 29시간 39분 05초를 기록하며 한국인 2위(전체 301위)에 올랐다.


약 1,800명이 참가한 OCC(약 61.4km) 종목에서는 강민구 선수가 7시간 45분 47초로 한국인 1위(전체 181위)를 차지했으며, 안기현 선수 역시 10시간 27분 43초로 한국인 4위(전체 569위)를 기록했다. 코오롱스포츠는 험준한 산악 지형을 견뎌낸 선수들의 완주를 통해 브랜드의 기술 최적화와 고기능성을 세계 무대에서 입증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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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운영된 코오롱스포츠 부스 전경      



선수단의 선전과 함께 UTMB 현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의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전용 부스가 운영돼 세계 러너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부스 메인에 전시된 ‘하이퍼립 TL-X’는 숙련자용 트레일러닝 레이싱 슈즈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반발력으로 기록 단축을 도울 뿐만 아니라, 비브람의 ‘메가그립 엘리트 솔’을 적용해 다양한 지면 환경에서도 강력한 접지력과 우수한 컨트롤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듯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한 기술적 자신감을 바탕으로 코오롱스포츠는 26 F/W 시즌 트레일러닝 컬렉션을 본격 출시한다.


이번 시즌에는 의류, 신발, 용품을 아우르는 고기능성 풀 컬렉션 16종을 선보인다. 거친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경량 방수 재킷, 하이브리드 후드 집업, 방수 팬츠, 스트레치 레깅스 등 다채로운 상품군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코오롱스포츠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무대인 UTMB에서 우리 선수들과 제품이 함께 한계를 극복하며 글로벌 수준의 고기능성을 증명했다”며 “하반기에도 완성도 높은 풀 컬렉션 출시를 통해 트레일러닝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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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애슬릿’ 김지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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