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PIS 기간 중 부직포 혁신 기술 세미나 연다

2026-07-29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8월 20일 코엑스서 섬유공학회와 함께 ‘산업용 섬유 얼라이언스 기술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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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이 한국섬유공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0일 코엑스에서 ‘부직포 혁신을 통한 에너지·환경 소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한국섬유공학회(회장 임대영)와 공동으로 오는 8월 20일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E2)에서 제2차 산업용 섬유 얼라이언스 기술교류회 ‘부직포 혁신을 통한 에너지·환경 소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국내 최대 섬유패션 전시회인 ‘프리뷰인 서울 2026(PIS, 8.19~21일)’ 기간 중 열린다. 섬유기업과 수요기업,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수소 에너지, 공기질 제어, 수처리 등 에너지·환경 산업에서 활용되는 첨단 부직포와 섬유 기반 분리막의 기술개발 동향 및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산련은 범용 섬유기업의 산업용 섬유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산업용 섬유 얼라이언스를 운영하고 있다. 얼라이언스는 미래 수요산업에 필요한 소재와 기술을 발굴하고, 소재기업과 수요기업·연구기관 간 기술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산업 협력 플랫폼이다.


최근 부직포와 섬유 기반 분리막은 의류·생활용을 넘어 수소에너지, 공기질 관리, 수처리 등 미래 에너지·환경 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 범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능 필터, 분리막, 연료전지 부품 등 수요산업의 요구 성능을 반영한 고부가가치 소재 설계 및 가공기술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기술교류회에서는 에너지·환경 산업의 시장 변화부터 친환경 제조공정, 분리여과 소재 및 나노 멤브레인의 산업 적용 사례까지 4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김준영 코오롱인더스트리 팀장이 ‘수소 에너지의 내일(H2 Wave), 기술, 정책, 시장 트렌드’을 주제로 글로벌 수소산업의 기술·정책·시장 변화를 조망하고, 수소에너지 분야에서 섬유 소재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 임대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한국섬유공학회 회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부직포 기술(Dry Molding)’을 주제로 물 사용을 줄인 건식 성형 공정과 친환경 부직포 제조기술의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김기영 크리에이티브스노우 수석은 ‘생활·산업용 공기질 제어용 분리여과 소재 제조기술’을 통해 실내외 공기질 관리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고성능 필터 소재의 제조기술 및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이승훈 아모그린텍 이사는 ‘나노 멤브레인을 활용한 고성능 막소재 기술’을 주제로 나노섬유 기반 멤브레인의 특성과 수처리·에너지 분야의 적용 및 상용화 현황을 공유한다. 나노 멤브레인이란 나노미터(nm) 수준의 미세 기공을 지닌 첨단 박막 소재로, 바이러스 등의 유해 물질은 차단하면서 수증기나 특정 이온은 선택적으로 통과하는 기술이다.


이민현 섬산련 기술기반실장은 “산업용 섬유 시장 진입의 핵심은 수요산업이 요구하는 성능과 실제 적용 조건을 숙지하는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우리 섬유기업들에게 에너지·환경 분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견고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섬산련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PIS 전시 현장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고, 실무적 기술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수요 산업의 기술 요구조건과 시장 진입 조건을 파악해 산·학·연 공동 R&D 및 사업화 등 실질적인 후속 협력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참가 신청  온라인 링크는 다음과 같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21daBDHLvOYSqnq63NGuQaxmJuZnKnLM2GOTVa0PoS2c7ow/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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