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망고·코코넛·수박 활용한 디저트·음료 출시…브랜드 경험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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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 비통 메종 서울의 ‘르 카페 루이 비통’이 출시한 여름시즌 신메뉴 |
럭셔리 브랜드들이 패션을 넘어 미식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가운데, 루이 비통 서울 도산 카페가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서의 매력을 강화하고 있다.
루이 비통 서울 도산 카페는 망고, 코코넛, 라즈베리, 무화과 등 여름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를 새롭게 출시했다. 계절감이 담긴 메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메뉴인 ‘트로피컬 망고 코코넛 케이크’는 망고와 코코넛의 부드러운 풍미에 패션프루트의 상큼함을 더해 여름의 활기찬 분위기를 표현했다. ‘피그 앤 라즈베리 그라니타’는 무화과와 라즈베리의 달콤함, 카다멈의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맛을 선사한다. 또한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재해석한 ‘메종 마카롱’은 라즈베리, 로즈, 밀크 초콜릿 프랄린, 밀크 초콜릿 패션프루트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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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메뉴도 여름 시즌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다. 포멜로와 라임, 화이트 티, 바질을 조합한 ‘가든 아이스 티’를 비롯해 ‘시트론 스파클링’, ‘워터멜론 주스’ 등을 통해 청량감과 계절감을 강조했다.
최근 럭셔리 브랜드들은 카페와 레스토랑, 전시 공간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세계관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시즌 한정 메뉴 역시 고객 경험을 강화하는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루이 비통 서울 도산 카페의 이번 여름 메뉴도 미식과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럭셔리 업계의 라이프스타일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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