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9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2026 캠페인 아티스트 협업…테일러링과 현대예술 결합한 웨어러블 아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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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 바젤에서 2026 캠페인 아티스트 카타리나 지버딩과 특별한 협업을 선보인다. |
독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BOSS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아트 바젤(Art Basel)에서 2026 캠페인 아티스트인 카타리나 지버딩(Katharina Sieverding)과 협업한 한정판 블레이저를 선보였다.
이번 협업은 보스의 테일러링 철학과 지버딩의 예술 세계를 결합한 프로젝트로, 100% 울 소재 블레이저 안감에 지버딩의 대표작인 ‘한밤중의 태양을 바라보다 VI/196 9, 1973’의 자화상을 실크 프린트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벽에 걸린 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몸 위에서 움직이는 입체적 표현으로 확장되며 새로운 형태의 웨어러블 아트를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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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버딩은 1970년대부터 대형 자화상을 통해 권력과 정체성, 미디어 구조를 탐구해 온 개념 사진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업 역시 인간의 형상과 정체성을 탐구하는 그의 작업 방식과 몸의 실루엣을 통해 태도와 개성을 표현하는 보스의 디자인 철학이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보스는 올해도 아트 바젤 어워즈의 프레젠팅 파트너로 참여하며 현대 예술에 대한 지원을 이어간다. 브랜드는 예술과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을 통해 동시대 문화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대담함과 진정성, 책임감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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