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강한 소재보다 ‘생각하는 소재’가 미래 이끈다

2026-04-07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김원 교수, 지난 2일 패션 AI 소재 혁신 세미나서 미래의 소재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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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김원 교수의 'AI는 소재를 어떻게 진화시키는가’ 세미나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패션AI 시대에는 더 강한 소재가 아니라, 더 생각하는 방향으로 소재가 진화할 것으로 예측됐다.


김원 라사라패션교육개발 교수는 지난 2일 동대문 DDP에서 열린 PSID 2026 특별 세미나에서 'AI는 소재를 어떻게 진화시키는가: 데이터, 알고리즘, 그리고 새로운 물질의 탄생'이란 제목의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김 교수는 ‘AI는 인간의 직업을 빼앗는가, 아니면 인간의 일을 바꾸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AI가 못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구분한 논리정연한 강연으로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AI 기반 소재의 진화를 '지능형 퍼포먼스 소재→AI 통합형 하이브리드 소재→제로웨이스트 최적화→알고리즘 제너러티브 스트럭쳐(Generative Structure) 소재' 등 4단계로 제시하며, 미래에는 △외부 환경에 실시간 반응하는 반응형 소재 △회수·분해·재활용을 전제로 설계하는 순환 설계 소재 △디자이너와 AI가 협업해 물성 자체를 설계하는 AI 협업형 소재 설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섬유·패션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집중 관심을 모은 이날 세미나는 AI와 패션소재 산업 간 접점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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