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1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3월 매출, ‘K2’ 272억으로 2위 올라…상승세 ‘스노우피크’는 18.4% 증가한 225억 기록

단일 브랜드 기준 매출 볼륨이 가장 큰 아웃도어 업계의 랭킹 순위에 변화가 나타났다.
지난 3월 상위권 아웃도어 브랜드 매출을 보면 부동의 1위 노스페이스에 이어 K2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증가한 272억 원의 매출로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 동안 줄곧 2위 자리를 고수하던 디스커버리는 전년동기 대비 -11.5% 감소한 21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5위로 내려앉았고, ‘넘사벽’ 1위를 자랑하던 노스페이스마저 -14.8% 감소한 670억 원의 매출에 그치는 부진함을 보였다.
그 사이를 코오롱스포츠가 전년동기 대비 3.5% 늘어난 260억 원의 매출로 3위에 올랐으며, 스노우피크가 무려 18.4% 증가한 225억 원의 매출로 4위에 랭크되는 이변을 연출했다.
업계 관계자는 “K2의 상승세는 자외선 차단용 경량 바람막이 ‘썬자켓’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이달부터 본격 출시되면 매출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스노우피크 역시 아웃도어 후발주자이지만 탄탄한 상품력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올 한해 기대이상의 선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네파가 전년동기 대비 -7.4% 감소한 196억 원의 매출로 6위, 블랙야크가 -8.1% 줄어든 169억 원의 매출로 7위, 아이더가 4.1% 증가한 167억 원의 매출로 8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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