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산업부·단체·기업 3자 손잡고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글로벌 브랜드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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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열(왼쪽 세 번째)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지난 25일 섬유센터에서 열린 <K패션 인사이트 토크>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산업통상부 김성열 산업성장실장은 패션산업을 국가 핵심 소비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섬유센터에서 ‘K패션 인사이트 토크’를 개최하고, 한국패션협회(회장 성래은) 및 업계 13개사와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토크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랜드월드, 신성통상, 안다르, 잉크, 리이, 하고하우스, 엘로우, 무신사, W컨셉코리아, 더현대글로벌, 바이스벌사, 스튜디오랩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 세계적인 한류 확산을 계기로 K패션의 글로벌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민·관 소통의 장으로 K패션 육성과 글로벌 브랜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는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AI·디지털 전환 가속화 ▲글로벌 스타 브랜드 육성 ▲해외 진출 확대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 등 주요 정책을 설명하며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협회는 패션 한류 확산에 따라 아시아 시장 중심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제조·유통이 연계된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과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참석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와 혁신 의지를 밝히는 한편, ▲해외 진출 지원 ▲패션테크 및 디지털 전환 ▲국내 생산 기반 강화 ▲글로벌 IP 보호 강화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정책적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김성열 산업성장실장은 “패션산업은 AX·DX, 공급망 경쟁, 환경규제 등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한류와 K컬처를 기반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래은 한국패션협회장은 “패션산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K패션의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 중인 산업통상부에 패션계를 대표해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에 한국을 입히다’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산업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도전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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