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도 멀티플렉스 패션아웃렛

2006-07-18  

쇼핑·문화·휴식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

마산에 라이프스타일 제안형 멀티플렉스 패션아웃렛이 들어선다.
퀸스로드(대표 조용보)에서 시행하고 온인터내서널(대표 방기종)이 개발컨설팅하는 「폭스존」이 그것. 철저한 준비와 MD전략 수립을 위해 사전 준비기간만 1년이 걸린 이곳은 150여 유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찜질방, 피트니스센터, 각종 푸드코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 면에서도 이곳은 마산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상권. 일명 '댓거리'상권으로 불리는 경남대 앞에 들어선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주변에 아파트 밀집지역과 경남대, 고속버스터미널이 있어 안정적인 배후시장을 지니고 있다는 점도 강점.
여기에 마산과 창원을 잇는 마창대교가 개통될 예정이라, 두 지역을 아우르는 상권으로 발전하리란 기대를 낳고 있는 지역이다.
「폭스존」이 위치한 신마산의 경우 지리적으로 향후 마산시가 확장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란 점도 시장 전망을 밝게 하는 대목.
방기종 사장은 "마산은 남동으로 바다 북서로 산이 가로막혀 있다. 또 동으로는 창원시와 연결돼 있고, 유일하게 신마산 밑으로 서남지역만 열려 있다"며 "특히 남쪽 진동지역은 관광특구로 지정돼 있어, 마산시에서 외부자금을 유치해 적극적으로 개발을 추진 중인 곳"이라고 말했다.
지난달부터 착공에 들어간 이곳은 1만평 규모에 지하 3층 지상 9층 건물로 지어진다. 교통도 몰 주변으로 대로가 나 있어 진출입도 용이한 편이다.
점포 운영에 있어서 대주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영 비율이 높다는 점도 향후 시장 활성화를 담보할 수 있는 부분.
방기종 사장은 "신도시 활성화 차원에서 마산시의 지원을 받고 있고, 경남은행에서 자금관리를 하는 관계로 이미 70% 이상 분양이 끝난 상태"라며 "마지막 30%는 브랜드 직영 분을 고려해 남겨 둔 것이라, 사실상 분양은 100% 완료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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