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대만 타이난 T.S.몰 팝업…글로벌 확장 박차

2026-01-07 김희정 기자 heejung@fi.co.kr

맨즈 라인 강화·B2B 유통 확대…현지 접점 넓히며 매출 성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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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대만 팝업 매장 전경



글로벌 애슬레저 전문기업 젝시믹스가 대만 남부 타이난시의 최대 쇼핑몰 T.S. 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월 16일까지 T.S. 몰 1층에서 운영된다. 대표 라인인 블랙라벨 시그니처 시리즈를 비롯해 러닝 수요를 반영한 RX 라인, 짐 웨어, 후리스 등 다양한 아우터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증가하는 현지 남성 고객층을 겨냥해 전체 상품 구성의 40%를 맨즈 제품으로 채운 점이 특징이다.


팝업이 진행되는 타이난은 남부과학단지가 위치한 지역으로, AI 반도체 산업 확대로 인구 유입과 상권 활성화가 뚜렷한 곳이다. 특히 T.S. 몰은 다수의 지하철·버스 노선이 인접하고 호텔과 백화점, 주거시설이 밀집해 유동 인구가 많은 핵심 상권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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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이정빈 대만 법인장(左)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대만 스포츠 인플루언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젝시믹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타이난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대만 전역에서 매출 확대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지난해 대만에 3개 매장을 오픈했고, 지속적인 팝업 운영으로 고객 접점을 확장해왔다.


또한 B2B 유통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 확대도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대만 대형 헬스 체인 피트니스 팩토리에 숍인숍 형태로 10개점 입점했으며, 수요 증가에 따라 추가 지점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타 브랜드와의 물류·입점 협의 역시 진행 중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올해도 법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각 국가별 문화와 유통 특성을 고려한 전략으로 판로와 매출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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