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세정아울렛」 오픈
2006-07-18 정인기 기자 ingi@fashioninsight.com
세정, 패션기업·소비자 만족할 선진유통‘자신’
패션기업과 유통업자,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진유통이 탄생했다.
패션 전문기업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은 지난 5일 광주 상무지구 시청역사거리에 4천100여평의 대지에 ‘패션테마파크 세정아울렛’을 오픈했다.
세정아울렛은 국내외 120여개 유명 패션브랜드로 구성됐으며 푸드코트, 전문식당가, 카페, 어린이 놀이방, 대형 서점, 클리닉센터 등 쇼핑에서부터 먹거리, 즐길거리, 생활편의 시설까지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복합 패션 타운으로 구성됐다.
특히 세정아울렛은 백화점에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급스런 매장환경과 서비스, 저렴한 유통비용 등을 통해 한국 패션유통의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아웃렛 유통은 품질을 신뢰할 수 있는 유명 패션 브랜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선진국에선 이미 일반화된 유통채널이다. 최근 국내에도 이와 비슷한 패션타운이 우후죽순처럼 만들어지고 있지만 브랜드 구성이나 편의시설 등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는데 부족함이 많았다. 세정아울렛은 입점 브랜드와 협력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소비에 적합한 새로운 유통 패러다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30년간 패션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살려 패션업체와 유통업자,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선진유통을 만들겠다는 것. 세정그룹은 「인디안」과 「니」 「데이텀」 등 11개 패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연간 외형이 6천억원에 이르는 국내 최고 패션기업 가운데 하나.
세정은 1호점인 광주점을 안착시킨 후에 제2, 제3의 아웃렛타운 건립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가진 세정아울렛 오픈식에는 광주지역 자치단체장들은 물론 부산상공회의소 등 영호남의 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활발한 지역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세정아울렛은 오픈을 맞아 5일부터 4일간 세븐, 베이비복스, 코요테, 노을 등을 초청해 오픈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세정아울렛 전속모델 김정은과 「인디안」 전속모델 정준호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