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몬트리올에 3층짜리 팝업 스토어 오픈
2025-08-01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패션 그 이상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계속 진화하고 있는 브랜드 모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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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스트 패션 전자상거래 대기업 쉬인이 3년 연속 몬트리올에 돌아왔다. 브랜드의 디지털 우선 세계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3층짜리 팝업 스토어 '더 쉬인 MTL 에디트(The Shein MTL Edit)'을 오픈한 것이다.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그리고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스텐리 스트리트 1420번지에서 오픈하는 팝업 스토어는 퀘벡에서 쉬인이 지금까지 선보인 가장 큰 규모로, 패션, 뷰티, 홈,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퀘벡 쇼핑객을 위해 특별히 기획된 팝업 스토어는 패션 그 이상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계속 진화하고 있는 브랜드의 모습을 강조한다. 이 팝업 스토어에는 Motf(테일러드 에센셜), Glowmode(퍼포먼스 액티브웨어), SheGlam(뷰티 및 스킨케어), Musera(대담한 여성복), Sumwon(모던한 남성복), Circle(홈) 등 브랜드의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이 전시된다.
쉬인 캐나다의 마케팅 책임자 쉬리 위안(Shirley Yuan)은 “팝업 스토어는 당신이 쉬인의 온라인 스크린에서 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몬트리올의 쇼핑객들은 프리미엄 의류 아이템부터 엄선된 홈 및 뷰티 제품에 이르기까지 당사의 고급 컬렉션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당사가 자랑하는 접근성과 다양성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캐나다에서 계속 성장하는 우리 브랜드의 깊이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쉬인은 최근 몇 년 동안 캐나다 전역에 독점 팝업 매장을 열고 캠페인을 진행하며 캐나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달 초, 앨버타에 처음으로 진출하여 크로스아이언 밀스(CrossIron Mills)에서 12일간 팝업 매장을 열었다. 2024년에는 토론토, 밴쿠버, 오타와에서도 팝업 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쉬인 팝업 스토어와 마찬가지로, 더 KTL dpelxm(The MTL Edit)도 개최 도시의 에너지를 반영하도록 설계되었다.
쉬리 위안은 “몬트리올의 커뮤니티는 우리 브랜드에 계속해서 놀라운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이 팝업 스토어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인연을 더욱 늘리기로 한 기회이며, 쉬인의 경험을 흥미롭고 현지적인 방식으로 오프라인으로 가져올 수 있는 기회다. 다시 돌아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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