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에 깜짝 선물...효성, 국가유공자에 삼계탕 쐈다
2025-07-31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삼계탕·삼계죽 200세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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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임직원들이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찾아 삼계탕과 삼계죽 세트를 전달했다. |
효성은 지난 30일, 중복을 맞아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2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삼계죽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세트는 무더운 여름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조리와 섭취가 간편한 개별 포장 형태로 구성됐으며, 삼계탕 5팩과 삼계죽 4팩이 포함돼 국가유공자 각 가정에 직접 배송됐다.
효성은 2015년부터 매년 두 차례 서울남부보훈지청과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효성은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두 차례 보훈가족을 위한 나들이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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