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올해 9월 NYFW로 복귀
2025-07-16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의 공식 행사인 NYFW에 4년 연속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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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가을/겨울 코스 컬렉션 |
H&M 그룹의 런던 기반 컨템퍼러리 브랜드 코스(COS)는 현재 좋은 매출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뉴욕 패션 위크에 정기적으로 참가한 것이 그 성공의 요인 중 하나인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코스가 오는 9월 NYFW 런웨이에 다시 등장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코스는 오는 9월, 뉴욕 패션위크에 다시 참가하여 2025 A/W시즌 컬렉션을 런웨이에서 선보인다. 이로써 코스는 미국 패션 디자이너 협회(CFDA)의 공식 행사에 4년 연속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회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패션, 예술, 디자인, 현대 문화의 최전선에서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코스는 패션 업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국제 무대 중 하나인 NYFW을 통해 전문적인 장인 정신, 디자인 혁신, 소재에 대한 깊은 존중을 내세우며 글로벌 도시 뉴욕에서 입지를 계속 다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CFDA의 CEO인 스티븐 콜브(Steven Kolb)는 “수년 동안 코스는 NYFW에 독특한 관점을 가져다 주었다. 가을/겨울 쇼의 본거지로 뉴욕을 계속 선택한 것은 우리 도시가 창의성의 글로벌 무대로서 가진 힘과 매력을 증명하는 것이다. 뉴욕만의 독특한 시각을 통해 진화하는 글로벌 패션의 이야기에 신중하게 기여하는 브랜드를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코스의 디자인 디렉터인 카린 구스타프손(Karin Gustafsson)은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저희 컬렉션이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뉴욕은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도시다. 음악부터 예술까지, 저희 컬렉션에 끊임없이 영감을 주는 곳이다. 이번 9월에 다시 뉴욕 패션위크를 방문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5 가을/겨울 코스 컬렉션은 9월 14일 일요일 오후 1시(EDT)에 개최되며, 홈페이지(cos.com) 및 코스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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