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식스, 세실리에 반센과 콜라보 출시
2025-06-13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젤-큐뮬러스 16SSCB 첫 공개...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디자이너만의 기법으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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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 스포츠스타일(ASICS SPORTSTYLE)이 개성있는 스토리텔링 기법과 함께 시즌 하이라이트 제품인 시그니처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덴마크의 유명 디자이너 세실리에 반센(CECILIE BAHNSEN)과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의 헤리티지 디자인을 본인만의 기법으로 재해석한 젤-큐뮬러스™ 16 SSCB (GEL-CUMULUS™ 16 SSCB) 를 출시했다.
시그니처 시리즈는 창의적인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과 편안한 움직임을 재해석함으로써 아식스의 슬로건인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Sound Mind, Sound Body)’를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첫번째 시그니처 시리즈 모델은 아식스 아카이브에서 재해석한 젤-큐뮬러스 16이다. 해당 제품은 2014년에 처음 출시되어, 아식스의 아이코닉한 고성능 밑창과 재해석된 디자인의 무드를 담아 새로운 형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 아식스 스포츠스타일은 젤-큐뮬러스 16을 여성 소비자를 고려하여 재해석하였으며, 세실리에 반센의 “일상적인 쿠튀르” 디자인 철학을 담아 섬세한 플라워 프린트 어퍼, 반투명한 메쉬 소재, 그리고 플라워 레이스 장식을 적용한 젤-큐뮬러스™ 16을 세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세실리에 반센은 “신발을 디자인을 통해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을 대조시키고 싶었으며, 부드러운 반투명 소재와 섬세한 플라워 모티프 요소들을 역동적인 실루엣에 적용시켜, 반짝거림과 매트함, 부드러움과 견고함, 그리고 빛과 그림자의 대조를 표현한다”고 말했다. 꽃들이 옅은 햇살에서 희미한 그림자를 드리우는데서 영감을 받아 레이어링 기법과 텍스쳐를 통해 비주얼적으로 재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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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상”을 위한 디자인이 중심이 된 이번 협업은 세실리아 반센의 ‘건강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에서(Sound Mind, Sound Body)’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이 담겨있으며, 자전거를 타고 코펜하겐 스튜디오에 출근을 하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감상하며, 건강하고 편안하면서도 당당한 라이프스타일이 일상과 조화를 이룬다.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아식스 스포츠스타일과 세실리에 반센의 시그니처 시리즈 발매를 기념하여 젤-큐뮬러스™ 16 SSCB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이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아식스 스포츠스타일 젤-큐뮬러스 16 SSCB는 6월 27일 글로벌 및 국내 출시 예정이며, 각 209,000원으로 3가지 컬러로 아식스 공식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캠페인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세실리에 반센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빛, 상상력, 신발의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팝업 공간은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조화를 이루는 동시에 몽환적인 구름과 하늘 요소들 속에서 세실리에 반센의 세계관을 투영한 젤-큐뮬러스™ 16 SSCB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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