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 패션 트렌드 타고 ABC마트 샌들 뜬다
2025-05-30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으로 활용도 높아 올여름 필수템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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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C마트가 내놓은 2025 여름 슈즈 컬렉션_누오보(왼쪽)와 스테파노로시 제품 |
원스톱 쇼핑을 제안하는 국내 최대 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옴니 패션’ 트렌드를 겨냥한 ‘여름 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
최근 고물가 시대를 맞아 하나의 아이템을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하는 옴니 패션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ABC마트의 자체 PB브랜드 ‘누오보’와 ‘스테파노로시’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가벼운 무게감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기 좋은 여름 샌들을 선보였다.
ABC마트의 레이디스 슈즈 브랜드 누오보는 볼륨감을 강조한 미니멀 디자인의 ‘유이 퍼프 샌들’과 ‘유이 벨크로 샌들’을 내놨다. 단정하면서도 볼륨감으로 포인트를 주어 여러 패션에 활용도가 높은 신발이다. 뿐만 아니라 가벼운 EVA 소재의 아웃솔과 푹신한 풋베드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ABC마트의 이탈리안 감성 슈즈 브랜드 스테파노로시는 피셔맨 스타일의 ‘길스톤 샌들’과 ‘길스톤2 스트랩 샌들’을 출시했다. 피셔맨 샌들은 멋스러운 디자인에 물이 빠지기 쉬운 구조로 매년 여름 각광받는 아이템이다. 레더 소재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더해 일상 패션과 바캉스룩은 물론 비즈니스 패션까지 믹스매치하기 좋다. 벨크로 스트랩을 활용하면 발에 맞춰 사이즈 조절 가능해 착화에도 용이하다.
회사 관계자는 “올여름 실용성을 강조한 옴니 패션이 유행함에 따라 활용도와 스타일을 모두 잡은 여름 슈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볍고 푹신한 착화감을 기본으로 다양한 패션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도 특유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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