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곧 선생님…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탐험대’ 뽑는다
2025-04-30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스마트폰 대신 탐험 지도 펼치는 특별한 숲속 교실…내달 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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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네이쳐홀딩스가 ‘2025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를 모집한다. |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수목원 내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숲 생태계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의 2025년도 신규 대원 모집을 시작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우리는 작은 탐험가(We are Little Adventure)’라는 타이틀 아래, 주어진 시간 안에 수목원 내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생물을 찾아보고 생물종 탐색 지도를 완성하는 미션형 에코 티어링 프로그램이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지난 2023년부터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협력해 반기마다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원에 힘입어 다섯 번째 키즈 탐험대를 진행한다. 이번 키즈 탐험대에는 ▲국립수목원(포천) ▲일월수목원(수원) ▲해운대수목원(부산) 등 총 3곳의 국·공립 수목원이 참여한다.
탐험 일정은 오는 5월 24일과 31일 총 2회에 걸쳐 3개 수목원에서 동시 진행된다. 탐험대원 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3~6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며,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을 한 팀으로 구성해 회차별로 30가족씩 총 60가족을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5월 6일까지 진행하며, 신청 방법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맺은 후 채팅방 하단의 ‘키즈 탐험대 신청’을 클릭,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신청자는 원하는 수목원과 행사 일정을 직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 탐험대원은 5월 8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자연과의 공존, 탐험 등의 가치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대표적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수목원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숲 생태계와 교감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고, 나아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더욱 뜻깊은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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